[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한화투자증권,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공시 투명성 확보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한두희)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고도화 △기후변화 대응 △정보보호 강화 등 ESG 경영활동과 추진 성과 그리고 계획 등이 담겼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한화투자증권의 ESG경영 성과를 정량 데이터 중심으로 상세히 설명하는 ‘ESG Fact Book’을 강화해 ESG 공시 투명성을 확보했다.

보고서는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 내 ESG경영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종민 한화투자증권 기획관리실 상무는 “실질적인 ESG 추진 활동과 더불어 ESG 정보를 투명화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공신력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멀리, 행복한 내일’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오픈에셋과 업무협약…‘한국투자 ST 프렌즈’ 시스템 구축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블록체인 전문 개발업체 오픈에셋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투자 ST 프렌즈’의 분산원장 시스템 구축을 위한 것으로, 한국투자증권은 오픈에셋을 기술력을 증권 거래 시스템과 연계해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다른 참여사들의 시스템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최서룡 한국투자증권 플랫폼본부장은 “다양한 개발 경험을 갖춘 오픈에셋과 더불어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면서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토큰증권 시장에 표준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 ST 프렌즈는 한국투자증권이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과 손잡고 지난 3월 출범한 토큰증권(STO) 협의체로, 토큰증권에 적합한 상품을 공급할 수 있는 발행 인프라 구축을 최우선 목표로 사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안타증권, 실전투자대회 도별 최강전 개최…총 상금 9060만 원

유안타증권은 ‘2023 유안타증권 실전투자대회 도별 최강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7월 3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각 지역별 예선전을 거쳐 본선 결승 대회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총 상금은 9060만 원이다.

전국 6개 지역(서울·경기도(인천)·충청도·전라도(제주)·경상도·강원도)에서 오는 7월 한 달간 예선전을 치른다. 지역 예선전의 총 상금은 5010만원이며, 각 지역 수익률 1위부터 10위까지 총 60명의 참가자에게 상금을 수여한다. 지역별 수익률 상위 20명에게는 본선 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지역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오는 9월 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본선 대회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승부를 펼친다. 본선 대회의 총 상금 4050만 원이며, 우승자에게는 2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회는 예탁자산 100만 원 이상의 유안타증권 위탁계좌나 중개형 ISA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역 예선 참가신청은 오는 7월 7일까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 HTS, MTS, 배틀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대회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 신청 시 선택한 선호 지점을 7월 31일까지 방문해 참가 인증한 고객 전원에게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지급하며, 본선 대회 최종 우승자가 속한 지역의 참가자 중 1명을 추첨해 100만 원 해외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하나증권, 공모주 청약 이벤트 실시…신청 고객 전원에 아메리카노 쏜다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국내주식 공모주 청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공모주 청약 후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은 전원에게 아메리카노 모바일 기프티콘과 소수점 주식(1000원 상당)을 지급한다.

지난 5월 31일 기준 하나증권 계좌에 잔고가 없는 기존 고객들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하나증권 홈페이지와 하나증권 MTS 원큐프로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원영 하나증권 디지털본부장은 “최근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공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분들께 다양한 투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