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한상공회의소와 유통데이터 활용 사회공헌 맞손 [은행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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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대한상공회의소와 유통데이터 활용 사회공헌 맞손 [은행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5.09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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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지난 8일 농협은행 정재호 데이터부문 부행장(왼쪽)과 대한상공회의소 우태희 상근부회장이 상품정보·매출정보 사회공헌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일 열린 상품정보·매출정보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에서 농협은행 정재호 데이터부문 부행장(사진 왼쪽)과 대한상공회의소 우태희 상근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대한상공회의소와 유통데이터 활용 사회공헌 맞손

NH농협은행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손을 잡고 유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한다.

9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양 기관은 유통데이터 활용 사회공헌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H농협은행은 NH멤버스 회원의 개인정보를 제외한 비식별 매출 정보를, 대한상공회의소는 이 정보를 상품정보와 매칭한 내용을 ‘유통데이터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누가, 어디서, 무엇을, 얼마나, 구매했는지 알 수 있어 스타트업·제조사·유통사들은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제조기업과 유통기업은 상품출시 전략, 소비자 구매트렌드 파악, 상권과 매출 예측 분석에도 활용할 수 있다.

정재호 NH농협은행 데이터부문 부행장은 “그동안 NH농협은행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가치있는 데이터를 제공하여 사회적 책임 경영(ESG)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내부적으로는 데이터 제공사업을 미래먹거리 사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이 ‘신한 My주니어 통장(S-lite)’ 출시를 기념해 진행하는 ‘내 아이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 이벤트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신한은행

신한은행, 은행권 최초 미성년자 전용 증권계좌 출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은행권 최초로 미성년자 전용 증권계좌 ‘신한 My주니어 통장(S-lite)’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 My주니어 통장(S-lite)’은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을 연결해 입출금 등 거래와주식매매 거래를 모두 할 수 있는 통장으로 가입대상은 만 18세 이하 미성년자 고객이다.

‘신한 My주니어 통장(S-lite)’ 고객에게는 국내·해외 주식 수수료 0원, 해외주식 환율우대, 자동매수 기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 My주니어 통장(S-lite)’은 미성년자 계좌 개설 시 필요서류를 지참해 전국 영업점에 방문하면 가입 할 수 있다.

쏠(SOL)에서 계좌 개설 시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입력하는 ‘미성년자 미리작성’ 서비스를 활용하면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신규가입 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미성년자 미리작성’ 서비스 신청 고객에게 저축 바우처(최대 3만 원)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한 My주니어 통장(S-lite)’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내 아이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해외주식상품권(1만 원), 신한 라이프 무료보험(아이교통보험 또는 대중교통 상해보험) 가입 등 혜택을 제공하고 100만 원 이상 거래와 자동 매수 서비스 등록 시 각각 해외주식상품권(1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 100만 원, 치킨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하고 다자녀(2자녀 이상) 가입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 3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쏠(SOL)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성년 자녀들의 올바른 투자습관 확립과 투자경험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미성년자 증권계좌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성년자들의 은행 거래 편의성을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금융지주·정무위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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