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유일광 바른경영실장을 경영지원그룹장(부행장)에 임명했다.
이는 지난 21일 전무이사(수석부행장) 선임에 따른 후속인사이다.
유일광 부행장은 94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동수원드림기업지점장, 흥덕지점장, 바른경영실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바른경영실 재임 시절 ‘바람직한 리더십’ 제정 뿐만 아니라 의전 관행을 개선하고 조직 내 회의·보고 가이드를 재정립하는 등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확립하는데 일조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은행 관계자는 “유일광 부행장은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을 가진 외유내강형 리더”라며 “균형잡힌 시각으로 역량과 성과 중심의 공정한 인사뿐만 아니라 원만한 노사관계에도 기여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다음은 인사 명단이다.
◇부행장 승진
△경영지원그룹 유일광
◇본부 부서장 전보
△바른경영실 이승은 △홍보부 김태경 △전략기획부 대외협력팀 최성호 △사회공헌부 김대희 △부산경남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윤경희
◇지점장 전보
△구로사랑지점 구본준 △일산풍동지점 유금 △오포지점 신성철 △성수화양지점 안정국
◇기업성장지점장 전보
△신평동 김경태
◇국외 사무소장 전보
△폴란드 김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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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금융지주·정무위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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