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미래에셋생명, ‘제1회 임직원 A.I. 콘텐츠 어워즈’ 수상작 시상
미래에셋생명은 ‘제1회 임직원 A.I. 콘텐츠 어워즈’를 열고 수상작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제1회 임직원 A.I. 콘텐츠 어워즈’는 지난 3일 진행됐으며 앞서 지난 2월 진행된 공모에서 접수된 아이디어들 중 주제 독창성, 업무 실용성, 흥미와 주목성 등을 고려한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작들을 선정했다.
공모전은 인공지능 챗봇 ‘챗GPT’를 통해 미래에셋생명 업무 콘텐츠와 감동과 재미가 있는 개인 에세이 등의 주제로 콘텐츠를 작성해 제출하는 형식이었다.
최우수상은 챗GPT를 통해 보험 상령일(보험 나이)을 계산하는 파이썬 프로그램 ‘보험 상령일 계산 로직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실무진 관점에서 챗GPT 기술을 업무에 활용하는 실질적 콘텐츠를 제시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동 우수상은 MZ와 알파 세대를 겨냥해 새로운 온라인 보험 영업 상담 활용법을 제안한 ‘버츄얼 보험 상담사 도입’ 아이디어와 미래에셋생명의 디지털라이제이션을 보고서 형식으로 작성한 ‘초격차 디지털보험사 전환을 위한 방향’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 박선영 미래에셋생명 IT개발팀 선임매니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보험 분야와 실무에 적용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툴을 발굴해 유익했다”며 “임직원들의 참여와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회사의 성장에 기여하는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에셋생명은 오는 4월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2회 임직원 A.I.콘텐츠 어워즈’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윤리준법경영 실천 위한 TF 운영·교육 등 활동 진행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가 윤리준법경영 실천을 위해 내부통제를 강화한다.
27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준법감시팀, 소비자보호팀 등 유관 부서를 중심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보험업권의 특성을 세분화하고 각 영역별 소비자보호를 위한 내부통제 개선안을 마련해 실질적인 윤리준법경영을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1월 경영전략회의에서 신한라이프 이영종 대표는 보험사의 지속가능경영이 중요해진 만큼 내부통제 강화와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가치를 지닌 회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임직원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사내 인트라넷 △교육 어플리케이션 △모바일 LM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한금융그룹 공동으로 실시하는 전 직원 윤리준법 자기점검과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이창현 준법감시인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와 윤리 청렴성이 특히 강조되고 있다”며 “윤리준법경영을 의사결정의 최우선 원칙으로 세워 선제적 내부통제 점검과 프로세스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생명, 건강미션 참여 고객 대상 이벤트 시행
메트라이프생명은 자사 건강관리 앱인 ‘360Health’에서 ‘이달의 건강미션’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4월 7일까지 진행되는 3월의 건강 미션은 ‘탄탄한 근육부자 만들기’다. △건강한 지방 섭취하기 △스쿼트 30회 하기 △런지 30회 하기 △비타민D 섭취하기 △탄수화물 절반으로 줄이기 등 총 다섯 가지 미션에 참여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갤럭시 워치5 프로(3명)와 목 마사지 쿠션(200명)이 증정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설문조사·이벤트 참여 등을 통해 모은 포인트는 360Health 앱 내 상품몰에서 여행용 달러북 키트를 비롯해 소형가전, 건강식품 등을 구매하거나 모바일 바우처로도 교환하는 등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에서 진행 중인 ‘360Health 이달의 건강미션’은 지난 2월 시작돼 연말까지 진행되는 월별 이벤트로 경품이나 적립되는 포인트가 매월 달라진다.
앞서 2월에는 ‘심혈관 건강챙기기 미션’으로 경품도 증정하고 참여자 한 명당 1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2월 진행된 미션으로 쌓인 기부금은 추후 ‘난치병 아동 소원 들어주기’ 행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360Health’ 앱으로 손쉽게 건강을 관리하고 기부도 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다양한 건강미션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 부산 취약계층 대상 집수리 봉사활동
한화손해보험 부산지역 재난봉사단은 취약계층 7개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된 집수리 봉사활동은 재난봉사단 15명이 부산광역시 금정구청으로부터 추천받은 7개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했다.
집수리는 친환경 소재의 벽지와 장판을 이용해 주거 환경 개선 작업을 수행하는 한편, 노후 건물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감지기를 설치하는 등의 활동으로 이뤄졌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정부의 개정 방역지침에 맞춰 대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재개했다. 부산을 시작으로 하반기 대전, 대구 순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들이 깨끗하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취약 가구에 관심을 갖고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015년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대전·대구·광주·부산 등 4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재난위기가정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NH농협생명, 여주 화훼농가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 진행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영농철을 맞아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화훼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진행된 농촌일손돕기에는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 경영지원부 부서장 등 임직원 40명이 참석했다.
농촌일손돕기는 ‘함께하는 마을’ 도농교류의 일환으로 영농철을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직접 방문해 농업인의 실익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는 “농협생명은 타사와 달리 보다 더 높은 사회적 역할을 이행할 책임이 있다”며 “농협생명의 뿌리가 농촌에 있는 만큼 농가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는 사업과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농촌일손돕기 △‘함께하는마을’ 일손돕기 △범농협 연계 일손돕기 △농산물 구매와 나눔행사 △농촌순회진료 활동 등 지역사회와 농업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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