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길이 깜깜한 이준석…‘험한 세상에 다리’가 필요 [만평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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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이 깜깜한 이준석…‘험한 세상에 다리’가 필요 [만평오늘]
  • 그림 이근/글 정진호 기자
  • 승인 2023.03.1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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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아용인 앞세워 당내 영향력 확인하려던 이준석…로드맵 수정 불가피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그림 이근/글 정진호 기자]

ⓒ시사오늘 이근
ⓒ시사오늘 이근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는 이준석 전 대표의 시험대였다. 이 전 대표가 지원한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이 선전할 경우 ‘정치인 이준석’에게도 재기의 발판이 마련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비경선에서 불었던 천아용인 바람은 본경선에서 미풍에 그치고 말았다. 예상 밖의 저조한 성적에, 천아용인을 앞세워 당내 영향력을 확인하려던 이 전 대표도 고개를 숙여야 했다. ‘일단 멈춤’을 하게 된 이 전 대표. 누가 그의 ‘다리’가 돼줄까.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대통령실 출입)
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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