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투표 100%로 당대표 선출하는 국민의힘…견제 당한 유승민 행보는?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그림 이근/글 정진호 기자]
국민의힘이 차기 전당대회부터 당원투표만으로 당대표를 선출키로 했다. ‘당대표는 당원이 선출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정치권에선 이번 룰 개정을 ‘유승민 당대표’ 탄생을 막기 위한 전략으로 본다. ‘당심(黨心)의 이름으로’ 유승민 전 의원에게 회초리를 든 셈이다. 과연 유 전 의원은 당심과의 괴리를 극복하고 차기 당권을 거머쥘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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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대통령실 출입)
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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