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금융취약계층에 장학금 지원해 학업 꿈 응원한다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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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금융취약계층에 장학금 지원해 학업 꿈 응원한다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3.03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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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8개 기차역서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 운영
KCID, 2023년 이사회·정기총회 개최
한국수자원공사,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성금 1억 원 전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진제공 = KAMCO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왼쪽)이 3일 장학금을 기탁하고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KAMCO

캠코, 금융취약계층에 장학금 지원해 학업 꿈 응원한다

캠코는 3일 한국장학재단에 금융취약계층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캠코의 이번 장학금 기탁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학업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 금융취약계층의 원활한 학업을 돕고자 마련됐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국내 전문대 이상의 대학에 재학 중인 캠코·국민행복기금 채무자 또는 채무자의 자녀다. 

올해 6월부터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으로 △채무 성실상환 정도 △가계소득 △학업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대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2023년도 2학기 장학금으로 1인당 200만 원이 지급된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장학금 지급이 취약계층 청년들의 학습여건 개선에 조그마한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응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울역에서 활동하는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이 에스컬레이터 운행상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 = KORAIL
서울역에서 활동하는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이 에스컬레이터 운행상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 = KORAIL

코레일, 8개 기차역서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 운영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력해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은 전국 8개 기차역에서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의 △작동상태 등 안전점검 △고령자와 휠체어 사용자 이동지원 △안전수칙 이용안내 등의 업무를 맡는다.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지역 시니어클럽과 노인복지단체 등을 통해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유관자격증과 업무경력 등을 고려해 7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안전‧직무 등의 교육을 마친 후 12월까지 10개월 동안 활동한다. 역별 이용객 현황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이용 빈도가 높거나 고장이 잦은 곳은 인원을 집중 배치한다. 

코레일은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 운영과 연계해 승강기 안전 점검과 유지보수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배천호 코레일 역운영처장은 “관계 기관과 협력해 사회적 책임과 편리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상생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입장에서 승강기 안전관리가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KCID
한국관개배수위원회(KCID) 이사회 및 정기총회 폐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KCID

KCID, 2023년 이사회·정기총회 개최

한국관개배수위원회(KCID 회장 겸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는 3일 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에서 ‘2023년도 이사회·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관개배수위원회는 2022년도 사업추진 실적과 결산서를 승인받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KCID대상, 젊은 기술인상, 최고 분과위원회상 등 3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됐다.

이병호 한국관개배수위원회 회장은 “AI·빅데이터 분석 등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물관리로 이상기후·식량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우리의 노력이 성공적인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CI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지역 피해복구,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한국수자원공사 CI

한국수자원공사,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성금 1억 원 전달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지역 피해복구,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과 공사 기부금, ‘물사랑나눔펀드’를 모아 마련됐다.

‘물사랑나눔펀드’는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모금해 마련한 사회공헌 재원으로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 봉사단체인 ‘물사랑나눔단’은 이를 활용해 재해구호지원, 지역 상생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에도 파키스탄 홍수 피해복구 등을 지원하기 위해 3만 달러를 기부, 구호물품 구매를 지원했으며 동해안 산불과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각 1억 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정경윤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직무대행은 “하루아침에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의 마음이 전달돼 이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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