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수협 회원조합 외환업무 지원 [은행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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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수협 회원조합 외환업무 지원 [은행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2.16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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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Sh수협은행은 금융서비스 확대 및 수협 회원조합과의 상생 차원에서 150억 원 규모의 외화환전사업 지원을 추진한다. 사진은 수협은행 본점 전경이다. ⓒ사진제공 = 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금융서비스 확대 및 수협 회원조합과의 상생 차원에서 150억 원 규모의 외화환전사업 지원을 추진한다. 사진은 수협은행 본점 전경이다. ⓒ사진제공 = Sh수협은행

Sh수협은행, 수협 회원조합 외환업무 지원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어업인에 대한 금융서비스 확대 및 수협 회원조합과의 상생 차원에서 150억 원 규모의 외화환전사업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수협은행은 38개 수협 회원조합과 외환사업 관련 협의를 갖고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전국 314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총 1134만 불(한화 150억 원 규모) 한도의 외화자금 지원방안을 수립한 바 있다.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외화자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만큼 수협은행도 회원조합의 외화환전사업 관련 자금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며 “수협 회원조합과의 상생을 통해 어업인을 비롯한 대고객 서비스 품질과 편의성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매년 회원조합과 외화자금 지원한도 부여에 관한 약정을 체결하고 회원조합에 외화시재를 지원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스미싱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화번호 진위확인 ARS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ARS 서비스 홍보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ARS 진위 확인 서비스’ 도입…스미싱 범죄 예방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카카오뱅크를 사칭한 스미싱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화번호 진위확인 ARS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전화번호 진위확인 ARS 서비스’는 카카오뱅크를 사칭한 대출 광고 문자의 발신 번호가 카카오뱅크에서 사용중인 번호가 맞는지 진위 여부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같은 서비스 도입은 최근 은행 등 금융사를 사칭한 피싱범이 정책자금대출이나 낮은 금리의 대출이 가능하다는 문자를 보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금융사기 범죄가 다수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뱅크를 사칭한 문자에 대해 고객이 손쉽게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안내 문자는 대부분 고객센터 대표번호 ‘1599-3333’로 발신된다. ‘02’, ‘031’과 같은 지역 번호나 ‘010’으로 시작하는 휴대폰 번호 등으로 문자가 발신됐다면 피싱을 의심해야 한다.

카카오뱅크 사칭이 의심되는 대출 권유 문자를 받았을 경우, ARS 전화 ‘1599-6774’로 전화해 문자 발신 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뱅크에서 이용 중인 번호가 맞는지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이 입력한 번호가 카카오뱅크에서 사용 중인 번호가 아닌 사칭 번호로 확인되면 사칭 번호 제보 방법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사칭 문자는 카카오뱅크, 금융감독원(금융감독원 불법대부광고 전화번호 신고) 또는 인터넷진흥원(스팸신고 서비스)을 통해 신고 가능하다.

또한, 카카오뱅크는 고객 휴대폰에 설치된 악성앱이나 원격 제어 앱을 탐지하는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모바일 앱 실행 시 자동으로 탐지 결과를 제공해 고객이 직접 악성앱, 원격 제어 앱을 삭제하도록 유도한다. 악성앱 삭제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에게는 카카오뱅크에서 직접 설치 사실을 알리고 삭제를 안내한다.

이번에 개시한 ARS 서비스 외에도, 카카오뱅크는 수집한 사칭 대출 광고 문자의 발신 번호를 관계 기관에 신고하고, 오토콜백 시스템을 통해 해당 번호 이용이 불가능하도록 조치하는 등 피싱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통신사와 협업해 카카오뱅크를 사칭하는 전화번호에 대해 고객의 접근을 차단하는 등 피싱 범죄 피해 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대출을 권유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달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공식 SNS 확대를 기념해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SNS 이벤트 홍보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공식 SNS 채널 참여 프로그램 운영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공식 SNS 채널을 확대하고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지원사업과 다문화 관련 정보, 우수 지원사례 등을 보다 폭넓게 알리기 위한 이벤트이다.

먼저, ‘우리, 친구해요 EVENT’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공식 SNS 3개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에 이웃을 맺고 친구에게 추천하는 댓글을 달아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SNS 이용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우수 참여자 300명에게는 감사 선물이 제공된다.

또한, 3월 8일부터는 네이버 웹툰 플랫폼에서도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되고, 선착순 1만 명에게는 네이버 웹툰에서 사용 가능한 이용권을 선물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가족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힘써왔다”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SNS 채널을 통해 유익한 소식과 함께 소통과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그룹사가 200억 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설립 이후 10년간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총 14회에 걸쳐 53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교육‧문화‧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한 우리금융그룹의 ESG경영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금융지주·정무위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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