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표 후보,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등 4명 본선行
윤미향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벌금 1500만 원 선고‘후원금 횡령’
윤미향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벌금 1500만 원 선고‘후원금 횡령’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이재명 “무권유죄(無權有罪) 검사 독재정권에 맞설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검찰에 출석하며 “무권유죄(無權有罪)의 검사 독재정권에 의연하게 맞서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에서 취재진에게 “민생에 무심한 정권이 정치검찰을 총동원해 정적 죽이기, 전 정권 지우기 칼춤을 추는 동안 곳곳에서 곡소리가 커져간다”며 “우리 경제가 바닥을 알 수 없는 침체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등 4명 與전대 본선行
국민의힘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당대표 후보가 10일 전당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앞서 예비경선에서는 윤상현·조경태 후보도 함께 진출했으나 본선에 진출하는데 실패했다.
최고위원 후보는 김병민·김용태·김재원·민영삼·정미경·조수진·태영호·허은아 후보가 본선에 올랐다. 청년최고위원 후보는 김가람·김정식·이기인·장예찬 후보가 본선에서 경쟁하게 된다.
윤미향 벌금 1500만 원 선고‘후원금 횡령’
윤미향 의원이 10일 정의기억연대 후원금을 유용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 1500만 원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는 보조금관리법·기부금품법 위반, 업무상 횡령·배임, 사기·준사기, 지방재정법·공중위생관리법 위반 등 6개 혐의, 8개 죄명으로 기소된 윤미향 의원에게 벌금 1500만 원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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