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윤영 상근 부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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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윤영 상근 부회장 선임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01.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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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상근 부회장. ⓒ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상근 부회장. ⓒ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는 지난 1일부로 정윤영 전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국장을 협회 상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정 신임 부회장은 1990년 삼성코닝에 입사한 이후 PR 회사 버슨마스텔러 한국지사장을 역임했으며, SC제일은행, 비자코리아, 동양생명 등에서 대외협력과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등 여러 직무를 거쳤다. 2020년부터는 세계자연기금 한국 본부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펀드레이징 총괄을 맡은 바 있다.

30년 이상 풍부한 케뮤니케이션·인지도 관리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과 글로벌 시장·기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지닌 인물이라는 게 KAIDA의 설명이다.

KAIDA는 정 신임 부회장이 대외협력과 협회 전반의 주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협회 회원사와 국내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은 물론 수입차 업계의 지속적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틸 셰어 KAIDA 회장은 "KAIDA는 국내 자동차 관련 부처는 물론, 국내외 관련 기관들과 보다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며 "정 부회장은 향후 모빌리티 뿐만 아니라 보다 넓은 관점에서 업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임한규 전임 상근 부회장은 지난해 12월을 기해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다.

담당업무 : 산업부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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