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AXA손해보험, ‘에너지 절약 캠페인’ 추진…ESG 경영 일환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겨울철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악사손보의 ESG 경영의 일환이다. 국제 사회의 에너지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직원들과 함께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됐다.
악사손보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지난 11월 임직원 대상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일상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사내 공모전에 접수된 다양한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를 반영해 모니터 화면 밝기 낮추기, 개인 및 업무 우편물을 디지털로 전환하기 등 사무실 또는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공유했다.
악사손보는 오는 31일까지 윈도우 팝업창 게시, 캠페인 안내판 부착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하고, 에너지 절약 수칙을 가장 잘 준수한 임직원 및 팀을 선정해 수상할 예정이다.
한편, AXA그룹은 2025년까지 탄소 발자국 20% 절감 목표 등 자체적인 ESG 플랜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 외에도 탄소 저감을 위한 임직원 대상 기후변화 교육 진행 및 자원 재순환 캠페인 참여 등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일상 속에서 개인의 인식 변화와 작은 행동을 통해 손쉽게 ESG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캠페인 이후에도 악사손보는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서 탄소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약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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