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우리카드, 김장김치 1톤 기부…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창신2동 저소득층 100가구에 김장김치 1톤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카드에 따르면 지난 22일 열린 행사에는 우리카드 김정기 사장과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직접 창신2동 저소득층 1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또한, 김정기 사장은 행사 다음날인 23일 창신동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핫팩 3만개, 수면양말 250개 등 동계물품도 기부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기 위해 김치 기부를 준비했다”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창신2동과 1사1동 결연을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생필품꾸러미 200박스를 기부했으며, 9월에는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100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KB국민카드, 서스틴베스트 ESG평가서 2년 연속 ‘최고등급’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2022년 하반기 서스틴베스트(SUSTINVEST)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A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기관으로, KB국민카드는 2021년 하반기 처음으로 평가대상에 편입된 이후, 올해를 포함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 서스틴베스트의 평가등급은 총 7등급으로 나뉘며, AA-A-BB-B-C-D-E등급 순이다.
서스틴베스트 2022년 하반기 ESG 평가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3개 평가부문을 14개 영역으로 세분화 해 진행했으며, KB국민카드는 환경 혁신활동, 고객관리, 주주의 권리, 정보의 투명성 확보 측면에서의 노력을 인정 받아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앞서 KB국민카드는 환경 부문에서 KB금융그룹의 핵심 ESG전략인 KB Net Zero S.T.A.R(2050 탄소중립추진)를 바탕으로 KB Pay와 연계한 모바일 전용카드의 확산과 ‘그린카드’, ‘EVO티타늄카드’, ‘Green Wave 1.5℃카드’ 등 녹색소비에 혜택을 제공하는 ESG 특화 상품을 출시했다.
아울러 사회 부문에서는 국내외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퓨처나인(FUTURE9)’을 통해 신생 창업 기업에 대한 투자 등 각종 지원을 강화하고, ‘데이터 루트’ 서비스를 통해 매출 빅데이터 자료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무상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도 KB국민카드는 주주권리보호, 이사회, 감시기구, 내부통제, 공시 등 모범적인 지배구조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2년 연속 최고 등급 획득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탄소중립 추진, ESG 금융확대, 다양성 추진 등 KB금융그룹의 ESG 핵심 전략을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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