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삼성카드, 리워드 혜택 ‘캔디 모으기’ 서비스 선봬
삼성카드는 자사 앱을 통한 리워드 서비스인 ‘캔디 모으기’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카드에 따르면 ‘캔디 모으기’ 서비스는 삼성카드 회원이 삼성카드 앱에서 미션을 수행해 ‘캔디’를 모으고, ‘캔디 교환소’를 통해 포인트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리워드 서비스다.
삼성카드 이용고객이라면 삼성카드 앱의 ‘캔디 모으기’ 메뉴에 접속해 △이벤트 응모 △퀴즈 풀이 △룰렛 돌리기 △광고 시청 등 다양한 미션에 참여해 보상으로 ‘캔디’를 받을 수 있다.
받은 캔디는 미션 완료 즉시 확인 가능하며, 미션의 난이도에 따라 ‘캔디’ 또는 ‘롤리팝 캔디’를 모을 수 있다.
캔디는 삼성카드 ‘서비스포인트’와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 플랫폼 모니모의 ‘모니머니’ 중 하나를 선택해 교환할 수 있다. 롤리팝 캔디는 추가로 경품을 선택할 수도 있다.
서비스포인트는 포인트 사용 결제, 본인 계좌로 출금, 결제대금 차감 등에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다. 모니머니는 모니모를 통한 본인 계좌로 출금, 앱카드 등록 후 결제 등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보다 재미있게 삼성카드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게임 요소를 탑재한 ‘캔디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션을 추가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 유튜브 채널 ‘ㅎㅋTV’ 구독자 10만명 돌파
현대카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ㅎㅋTV’의 구독자 수가 10만명을 돌파, 실버 버튼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ㅎㅋTV’는 ‘현대카드TV’의 줄임 말로, 현대카드의 기업 홍보 유튜브 채널이다. 지난해 4월 말 개설한 ‘ㅎㅋTV’는 17개월 만에 구독자 수 10만명, 누적 조회 수 600만회, 누적 시청 시간은 23만 시간을 넘어섰다.
‘ㅎㅋTV’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MZ 세대 등 시청자와의 접점을 더욱 넓히는 것은 물론, 영상 콘텐츠를 통해 신용카드 및 테크 비즈니스 등에 대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 형식 또한 남다르다. 대부분의 기업 유튜브 채널은 재미 위주로 영상을 제작해 구독자 증대를 목적으로한 예능 및 웹드라마 등의 형식을 선호하지만, ‘ㅎㅋTV’는 금융업 전반, 테크 트렌드 등 비즈니스를 설명하는 것에 최적화 한 숏다큐, 숏폼 뉴스, 취재기 등을 주요 형식으로 사용한다. 또한, 채널 홍보를 위한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출연보다는 사내 임직원을 통해 현대카드의 기업 문화와 기업 방향성을 보여주는 데에 초점 맞추고 있다.
‘ㅎㅋTV’ 영상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영상은 조회수 38만회를 기록한 ‘라면에 토마토, 순두부, 족발, 된장을 넣어봤다’로 지난해 10월 현대카드가 이마트와 함께 만든 ‘'정'든 된장라면’을 취재기 형식으로 흥미롭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M포인트를 활용하는 방법을 가볍게 푼 ‘M포인트 체험기’ 시리즈와 카드사 직원이 자신이 사용하는 신용카드를 직접 소개하면서 라이프 스타일별 카드를 추천하는 ‘현대카드 직원들은 어떤 신용카드를 쓸까’ 시리즈는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흥미롭게 다뤘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역사적 사실, 논문, 기사, 데이터 등 방대한 자료를 통해 금융과 테크 산업 전반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보여주는 ‘금융+테크 잡학사전’ 및 현대카드 디지털 부문 임직원 인터뷰를 통해 국내 대표 금융테크 기업으로 자리잡은 현대카드의 디지털 스토리를 보여주는 ‘현카디톡(현대카드 디지털 토크)’도 인기를 끌고 있다.
KB국민카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기부금 1억 전달
KB국민카드(대표 이창권)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부금 1억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내부 심사를 통해 소아암 환아의 이식비·치료비와 장기간의 투병으로 인한 언어발달 지연 환아의 언어 재활치료비로 사용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KB국민카드 광고모델 박서준도 참석해 따뜻한 희망의 마음을 더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 가정의 치료를 돕고, 투병으로 언어발달이 지연된 어린이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사회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아암 환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2013년부터 10년째 치료비 지원, 임직원의 자발적인 헌혈증 기부, 소아암 환아 전문 심리상담 및 가족 쉼터 보수사업 등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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