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지난 19일 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중고차매매업 경쟁력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세미나에는 임영빈 연합회 회장을 비롯해과 18개 시·도 자동차매매사업조합 조합장, 오정민 연구위원·오토비즈컴 대표 등 업계·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중고차 시장이 나가야 할 방향성,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제 실행 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중고차 유통 통합정보 시스템'의 구축을 알리며, 중고차 거래 문화 선진화를 위한 변화를 예고했다. 중고차 매입부터 상품화, 마케팅, 판매까지의 과정을 시스템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성능점검·사고·정비이력 등 매매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비자 신뢰 회복과 중고차 거래 선순환을 이뤄낼 것"이라며 "매매업 고용창출과 활성화, 부가가치 창출 등 소상공인 경쟁력 확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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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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