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정만기 회장의 퇴임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정 회장은 2019년 1월 취임한 이래 약 3년 9개월간 협회를 이끌어왔다. 재임 기간 동안 자동차산업연합회 설치와 완성차업계 중고차시장 진출, 코로나19 업계 대응, 수소전시회 H2MEET 개최 등의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그는 퇴임사에서 직원들에게 '주인 의식'를 언급하며,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살아 갈 것인가는 인생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요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직원들이 앞으로 주인의식을 통해 난제들을 해결하고 자동차 업계에 기여하는 보람찬 나날로 인생을 채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AMA 신임 회장은 오는 10월 6일 이사회를 통해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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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산업부를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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