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 한기평·한신평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으로 상향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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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 한기평·한신평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으로 상향 [보험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6.02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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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간편가입 The특별한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2206’ 출시
삼성생명,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 2기 공모 실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롯데손해보험 제공
롯데손해보험은 국내 양대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가 회사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IFSR) 등급 전망을 ‘A 안정적'으로 상향했다고 2일 밝혔다.ⓒ롯데손해보험 제공

롯데손해보험, 한기평·한신평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으로 상향

롯데손해보험은 국내 양대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가 회사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IFSR) 등급 전망을 ‘A 안정적'으로 상향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이번 정기평가 보고서를 통해 각각 “지난해 사옥매각 등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더라도 경상적 수익성이 안정화됐고 안전자산 비중 증가와 위험선호도 하락 등을 고려 시 추가적인 대규모 손상인식 가능성은 낮다"며, "타 보험사 대비 RBC비율의 금리민감도가 낮고 자본성증권 발행여력을 보유하고 있어 재무건전성도 양호한 수준으로 관리 가능하다"고 등급 전망 상향의 배경을 밝혔다.

실제로 롯데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장기저축성보험 비중을 줄였고, 장기보험 중 보장성보험의 비중을 2019년 74%에서 2021년 91%까지 대폭 확대하며 보험포트폴리오의 질적 개선을 이끌었다. 같은 기간 손해율은 87.5%로 '19년 말 96.5%에 비해 9.0%p 낮아지는 등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롯데손해보험은 2021년 한해동안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를 7조7000억에서 9조6000억로 크게 확대함으로써 금리 상승 환경에서 높은 이차마진을 확보하는 동시에, 내년 도입을 앞둔 K-ICS 비율 산정 시 적용되는 금리위험액도 크게 경감시켰다.

아울러 보험업 본연에 맞는 자산운용을 위해 채권을 대부분 만기보유 하도록해, 급격한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급여력(RBC) 비율이 하락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신용평가기관은 금리가 10bp 상승할 경우 롯데손해보험의 RBC 비율 하락폭이 0.5%에 그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지난 3 월 기준 롯데손해보험의 RBC 비율은 175.4%를 기록하여 업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대주주 변경 이후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온 결과 회사의 내재가치와 재무건전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내년 도입 예정인 新 지급여력제도(K-ICS)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생명, 간편가입 The특별한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 간편가입 The특별한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2206ⓒ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 ‘간편가입 The특별한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2206’ 출시

한화생명이 '한화생명 간편가입 The특별한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2206'을 2일 출시했다.

한화생명 간편가입 The특별한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2206의 출시로 고령자와 유병자 중 물가상승률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고객의 선택 폭이 확대됐다.

주식과 대체자산 편입한도에 따라 30%, 50%, 70% 세가지 펀드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어 고객의 위험성향에 따른 펀드선택이 가능하다.

HIP 자산배분형 V70 펀드는 4월 30일 기준 1년 수익률 5.13%를 기록하며, 생명보험사 전체 글로벌 멀티에셋과 자산배분형 펀드의 1년 평균 수익률 -3.37% 대비 성과를 나타냈다.

해당기간은 미국 연준의 긴축 우려로 코스피 지수가 -9.5% 하락했고, 국고채 3년 금리가 +182bp 상승(채권가격 기준 -4.6% 하락)한 약세장이었다. 즉, HIP 자산배분형 펀드는 약세장에서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와 우수한 자산배분전략 실행으로 업계 동일한 유형의 펀드 중 최상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인플레이션에 대비하기 위해서 변액보험 가입은 필수적이지만 업계 내에 유병자를 위한 변액종신보험이 많지 않았다”며, “앞으로 이 상품을 통해 유병자도 저렴한 보험료로 변액종신보험을 가입할 수 있게 돼, 보장 강화와 상속세 재원 마련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성생명 CI
삼성생명은 2일,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청년 비영리단체를 지원하는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Boost Your Local)' 2기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삼성생명 CI

삼성생명,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 2기 공모 실시

삼성생명은 2일,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청년 비영리단체를 지원하는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Boost Your Local)' 2기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은 삼성생명이 행정안전부, 사회연대은행과 공동시행하는 민간협력 사업이다. 작년 8월 삼성생명-행정안전부-사회연대은행간 MOU를 체결했고, 지방권 청년 일자리 부족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활동가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5년간 5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는 21개 단체를 선정해 사업비와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있고 각 청년단체는 문화·환경·도시재생·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 중이다.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 2기 공모는 5월 30일부터 6월 24일까지며, 만 19세~만 34세 이하 청년이 대표인 비영리단체만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대도시 공익사업을 지방으로 확산시킨다는 취지를 살려 등록 기준지와 소재지가 서울와 광역시인 청년단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규모는 최대 25개 단체며, 선정된 단체는 최대 4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간접비를 최대 50%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단체는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6월 2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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