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양은 26일 오피스텔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 안양 만안구 안양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2개동, 전용면적 55㎡(4개 타입) 총 169실 규모로 꾸며진다. 1호선 명학역과 4호선 범계역이 모두 도보권에 위치해 교통성이 우수하고, 덕천초등학교와 평촌학원가가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는 게 한양의 설명이다. 단지 바로 앞에 안양천이 흐른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단지에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일부 실 제외)이 적용된다. ㄱ/ㄷ자형 주방, 쇼룸형 드레스룸, 팬트리 공간 등 아파트 수준 공간설계와 3연동 현관중문, 대형 포세린타일 아트월, 거실 우물천장 간접등 등을 도입해 상품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빌트인 냉장·냉동고와 세탁기, 건조기, 시스템에어컨(3개소), 3구 하이브리드 쿡탑 등을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31일 접수, 6월 7일 당첨자 발표, 6월 8~9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안양 동안구 비산동 일대에 마련됐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한양 측은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 이후 부산과 인천 청라, 과천, 오산 등 주요 도시에 공급한 모든 단지를 단기간에 완판시키는 등 분양 시장에서 수자인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며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도 안양·평촌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탁월한 입지와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한 우수한 상품성, 그리고 GTX-C노선 등 수혜도 기대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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