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임실군, 치즈테마파크 봄맞이 문화예술공연 마련
임실군은 새봄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임실치즈테마파크 야외공연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연은 치즈 체험객과 치즈테마파크 일반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마술 △버블 △풍선 △서커스 △버스킹 등 상설 공연과 △음악공연 △인형극 △농악 등으로 진행된다.
임실치즈테마파크 문화예술공연은 시군별 매력적인 관광지 발굴·육성을 위해 전라북도가 역점 추진하는 1시군 1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현재는 봄철 관광객들의 볼거리를 위한 장미공원이 조성 중이다. 공연과 관련한 일정은 매주 임실치즈테마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익산시, 청년 취업 돕는 ‘지역 인재 이음의 날’ 개최
익산시는 지난 12일 원광대학교와 함께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을 위한 '지역 인재 이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 도내 공공기관 6곳의 인사 담당자가 참석했다.
인사 담당자들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각 기관의 현황과 채용정보, 기관이 바라는 인재상 등의 정보를 제공했으며,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병두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로 위축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 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