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전자랜드, 2022년 1분기 '자급제폰' 전년동기比 9배 증가
전자랜드는 2022년 1분기 자급제 단말기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약 9배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전자랜드의 2022년 자급제 단말기 판매량은 아직 올해가 1분기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지난해 전체 기간 판매량의 87%를 달성해 올해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 2월 출시된 삼성 갤럭시 S22 제품들이 인기를 끈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더불어 '울트라 모델'의 경우 기존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만 있던 'S펜'이 탑재돼 있어 노트를 사용하던 소비자들을 끌어들인 것으로 보인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서 만난다
바디프랜드는 부산화랑협회가 주최하는 '2022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2022 BAMA) 스페셜라운지에서 관람객들을 맞는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인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인증한 국내 3대 아트페어다. 오는 10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 1전시장 2, 3홀에서 국내외 164개 갤러리의 작품 50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바디프랜드는 VIP티켓 이상을 소지한 관람객들이 이용 가능한 스페셜라운지에서 '심상여행'을 주제로, 예술 작품 전시와 함께 안마의자 체험을 진행한다. 민병훈, 김남표, 함도하, 김수수, 강준영, 하지훈, 이동욱, 소현우, 장세일까지 작가 9인의 33개 작품을 전시하며, 작품 앞에 안마의자를 설치해 마사지와 함께 편안한 작품 감상을 지원한다.
웰스(Wells), 소형 스마트팜 '웰스팜 미니' 출시
웰스(Wells)는 식탁 위 작은 무농약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소형 스마트팜 '웰스팜 미니'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웰스팜 미니는 기존 웰스팜의 핵심 기능을 모두 담으면서 소형화했다. 지름 36cm의 큐브 형태의 디자인으로, 기존 제품 대비 크기와 부피를 최대 49.5%까지 대폭 줄였다. 이와 함께 채소 모종을 정기 배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 채소 모종이 2개월마다 정기 배송되며, 모종을 물과 함께 기기에 꽂고 LED 조명 등 전원버튼만 누르면 된다.
1개의 기기 당 6개의 모종을 심을 수 있다. 모종 종류는 수확 시 가장 활용도가 높은 채소를 선별해 △적소렐 △먹치마 △청경채 △청치마 4종으로 구성했다. 더불어 스마트팜 팩토리에서 품질 검사에 통과한 모종을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24시간 이내에 신선하게 배송한다. 배송은 전문 엔지니어가 2개월마다 직접 방문해 채소 이식과 기기 청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호나이스, 사회복지기관에 업사이클링 커피비누 전달
청호나이스 사내 봉사단체인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는 업사이클링 커피비누를 제작해 사회복지기관인 글라라의 집, 성프란치프꼬장애인종합복지관 햇살터, 주몽재활원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전달된 친환경 커피비누는 청호나이스가 자사의 얼음나오는 커피머신 '에스프레카페' 고객들 대상 지난 1월 진행한 커피캡슐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통해 만들어졌다. 제로웨이스트 실천목적으로 고객이 커피 추출 뒤 버려지는 커피캡슐 회수를 신청하면 청호나이스가 수거 및 업사이클링을 통해 친환경 비누를 만드는 캠페인으로, 참여한 고객과 복지기관에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