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태영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조7558억6163만 원, 영업이익 1755억7017만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20.8%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30.0% 감소한 수치다. 이중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컨센서스(약 2000억 원)을 밑도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89.6% 줄었다.
태영건설 측은 "분양사업으로 매출이 늘었으나 인적분할에 따른 중단영업손익 등 영향으로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좌우명 : 隨緣無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