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27%)·서울과기대(22.6%) 2·3위 차지
입사경쟁률은 시립대, 기숙사비 건국대 1위
입사경쟁률은 시립대, 기숙사비 건국대 1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서울지역 주요 대학 기숙사 수용률에서 연세대학교가 1위를 기록했다.
교육부 대학정보 공시사이트 대학알리미의 ‘기숙사 수용 현황’분석 결과, 연세대는 37.2%를 기록해 법인을 제외한 서울지역 주요 종합대학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연세대의 뒤를 이어 삼육대학교가 27.0%로 2위, 서울과학기술대학교(서울과기대)가 22.6%로 3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이화여대 21.7% △성균관대 21.2% △건국대 18.9% △한국외대 18.1% △중앙대 18.1% △경희대 17.1% △홍익대 16.8% 순이었다.
인원비율로 따지면 연세대 기숙사 수용가능인원은 9961명으로, 재학생 2만6809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육대는 재학생 5827명 중 1575명을, 서울과기대는 11437명 중 2586명이 수용 가능하다.
한편, 해당 자료에서 입사경쟁률은 서울시립대가 1.69대1로 1위를 기록했다. 기숙사비는 1인실 평균 월 62만 9913원, 2인실 평균 월 41만1130원으로 건국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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