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캐딜락, 고객 감사 ‘무비 나잇 인 부산’ 진행

캐딜락은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기장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특별 공간을 마련하고, 고객 감사 이벤트인 '무비 나잇 인 부산'(Movie Night in Busan)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부산·경남 지역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를 포함해 현재 판매중인 캐딜락의 전 라인업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캐딜락 컬렉션 아이템 존을 마련해 △오너들을 위한 스페셜 아이템 △일반 고객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캐딜락 클래식카 다이캐스트 △여행용 캐리어와 보스턴백 등을 전시·판매한다.

야간 시간을 이용해 방문하는 고객들은 야외 자동차 극장에서 영화와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무비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캐딜락 보유 고객에게는 30여개 기본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추가 수리가 필요한 경우, 행사장에서 발급받은 진단서를 지참해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캐딜락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금 전액을 소방관 처우 개선 캠페인에 기부, 사회 공헌 의미도 더할 예정이다.

최은영 캐딜락코리아 마케팅 담당 부장은 "이번 부산 이벤트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캐딜락을 사랑해주는 모든 고객들을 아우르는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벤츠 코리아, 수원 도이치 오토월드에 ‘권선 전시장’ 개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수원 지역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수원 권선 전시장을 새롭게 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원 권선 전시장(한성자동차)은 대규모 단일 자동차 복합 매매단지인 수원 도이치 오토월드 내에 위치하고 있다. 수원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데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과천 의왕 고속도로에 인접해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 권선 전시장은 763.2㎡(약 231평) 규모에 최대 12대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2개의 컨설팅 룸과 단독 딜리버리 존을 갖췄다. 또한 첨단 통합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 ‘세일즈 터치’를 통해 상담 고객들에게 차량 관련 옵션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조명아 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디지털하우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수원 권선 전시장 개장으로 지역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벤츠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독보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벤츠 코리아는 이번 수원 권선 전시장을 포함해 전국 61개의 공식 전시장, 7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와 1250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지프, ‘2021 액세서리 캠페인’ 실시

지프는 자신만의 개성 표현을 즐기는 고객 니즈에 부합하고자 오는 12월 31일까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1 액세서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프는 커스터마이징에 열광하는 국내 고객들을 위해 이달부터 신차 구매 시 차량에 장착하고 싶은 액세서리를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미리 차량에 장착해 출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장착 가능한 액세서리·머천다이즈 제품으로는 △도어의 개폐에 따라 자동으로 움직이는 파워 사이드 스텝 △수납, 매트 인테리어 용품 △캠핑 용품 △의류 등이다. 500여 종이 넘는 액세서리는 지프 공식 홈페이지 내 ‘액세서리 카탈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지프의 커스터마이징에 특화된 브랜드"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개성을 중시하는 한국 고객들이 나만의 ‘지프’를 꾸며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 액세서리 캠페인 관련 문의 사항은 고객 지원 센터와 전국 18개 지프 공식 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