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8만 5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롯데칠성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8만 5000원으로 상향했다.
30일 롯데칠성은 전거래일보다 2500원 오른 14만 65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대비 2000원(1.39%) 상승한 14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388억 원, 323억 원을 기록했다"면서 "코로나19에 따른 일부 부정적 영향에도 전 사업부문의 비용절감 지속 및 맥주 매출액 확대, 해외법인 이익기여 확대에 따라 영업익은 시장기대치를 상회했다"고 했다.
이어 "롯데칠성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8.4%, +71.0% 성장할 전망"이라며 "현 시점은 두 사업부문(음료, 주류) 모두 영업 기초체력이 개선되는 온전한 턴어라운드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1분기까지 이익개선은 제한적인 외형성장에도 불구한 비용절감 측면이 크게 반영됐다"면서 "2분기부터는 음료부문의 외형 회복과 이와 관련된 이익증가, 주류 가동률 증가를 바탕으로 영업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영업실적 확장국면임에 따라 향후 주가 또한 유의미한 우상향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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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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