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라이나전성기재단, '삼·꾹·세·끼' 유기동물 사료 기부 챌린지 시행
라이나생명보험 사회공헌재단 '라이나전성기재단'은 4일 유기 동물을 위한 사료 기부 챌린지 '삼·꾹·세·끼'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삼·꾹·세·끼'는 재단 온라인 플랫폼 '전성기닷컴'에서 밥그릇 모양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유기 동물의 한 끼 사료가 기부되는 캠페인이다. 1인 당 일일 3번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하루에 버튼 3번을 '꾹' 누르면,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 동물들에게 '세 끼'를 후원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진행된 캠페인에는 1165명이 참여해 총 500kg의 사료가 적립됐다. 이렇게 모인 사료는 이달 18일 동물자유연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9월 진행된 1차 챌린지에서도 549명이 참가해 총 30kg의 사료를 기부했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의 허경원 삼꾹세끼 사업 담당자는 "유기동물보호소에는 학대와 식용 위기에서 구조된 동물들이 영양실조와 소화장애 등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들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곤충단백질 배합 프리미엄 사료를 후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푸본현대생명, 2021년 경영전략회의 개최
푸본현대생명은 4일 2021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는 실·본부장 등 경영진만 현장에 참석하고, 직원들은 사내 네트웍을 통해 비대면으로 함께 했다. 또한 '완전 판매를 통한 고객만족(Quality First)'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내실과 효율,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성공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와 함께 디지털 기반의 영업활동 지원 및 비대면 고객 서비스 확대, 금융소비자보호활동 강화로 영업의 질을 향상하기로 다짐했다.
아울러, 영업전략으로는, 주력 채널인 퇴직연금의 지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BA채널에서는 저축성과 보장성을 혼합한 상품 포트폴리오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TM채널의 효율 제고와 FP채널에서의 점진적 성장도 올해의 영업 과제로 선정했다. 이외에도 GA 채널의 재진입도 검토하기로 하였다.
푸본현대생명은 오는 2023년 도입 예정인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및 신지급여력제도(K-ICS)의 선제적 대응도 차질없이 준비하고, 최대주주인 대만 푸본생명의 자산운용 장점을 활용해, 해외투자도 다양하게 추구 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브랜드 경쟁력 제고와 구성원들의 성장을 위해 인재육성도 확대하기로 결의했다.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은 "지난 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모두가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면서 "현실에 안주하지말고, 최고를 지향하며, 고객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신한생명, '진심을품은간병비찐건강보험' 선봬
신한생명은 4일 간병비 보장을 강화한 '무배당 진심을품은간병비찐건강보험(갱신형)'과 '무배당 진심을품은간편한간병비찐건강보험(갱신형)'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뇌출혈 또는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시, 매월 간병비로 보험금을 확정 지급한다. 예를 들어, 보험 가입 1년이 지나서 뇌출혈이나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이 확정되면 매달 100만 원씩 5년간 보험금(주계약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을 지급 받는다. 또한 보험 가입 1년 미만의 경우에는 보험금의 50%만 보장한다.
이외에도 발병률이 높은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진단금을 지급하며, 누구나 한번쯤 걸릴 수 있는 △대상포진 △대상포진눈병 △통풍 △특정류마티스 관절염 △재해골절 치료비 △수술비 등 다양한 보장을 제공한다.
'무배당 진심을품은간편한간병비찐건강보험(갱신형)'은 고령자나 유병력자와 같이 일반심사로 가입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계약심사 과정을 간소화 한 간편심사 상품이다.
'진심을품은' 상품 시리즈는 신한생명이 지난해 1월 출시한 프리미엄 상품 브랜드로, 이미 납입한 보험료와 이후 납입할 보험료를 더해 진단금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최근 기대수명 연장에 따른 고령화로 간병비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어려울 때 힘이 될 수 있는 고객 중심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