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공매도가 정치권의 거센 반대에 쉽사리 재개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는 올초까지만 해도 오는 3월 공매도를 재개할 생각이었으나, 선거를 앞두고 민심에 예민한 정치권의 압박이 계속되자 재개 여부를 확정짓지 않았다면서 한발 빼는 모습이다. 공매도 재개 여부는 금융위의 고유 결정인데, 어쩐지 그 칼자루를 정치권에 빼앗긴 모양새다. 한편, 금융위는 이르면 설 전에 당정 협의를 거쳐 공매도 관련 기본 입장을 정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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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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