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미래에셋생명, ‘비흡연 치아보험료 할인 특약’ 탑재…롯데손해보험, ‘let:hero 소방관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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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미래에셋생명, ‘비흡연 치아보험료 할인 특약’ 탑재…롯데손해보험, ‘let:hero 소방관보험’ 출시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11.17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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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미래에셋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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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비흡연 치아보험료 할인 특약' 선봬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6일 업계 최초 비흡연자에게 치아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비흡연치아보험료할인특약'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특약은 현재 판매 중인 '미래에셋생명 치아보험'에 추가됐다. 또한 이 특약은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2020.10.27.~2021.1.26.)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배타적 사용권은 생·손보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가 새로운 제도 및 서비스, 위험담보 등 소비자를 위한 창의적 상품에 대해 독점 판매 권리를 부여한 제도로 일종의 보험업계 특허권이다.

생보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흡연 여부에 따라 상이한 치아질환 발병률을 고려해 비흡연자의 치아보험 위험상대도를 산출한 독창성을 인정했다. 아울러, 적절한 통계를 활용해 기존 사망, 암 보험의 비흡연 할인특약 대비 요율 정합성을 제고한 진보성을 인정해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

'미래에셋생명 치아보험'은 최대 20년간 보험료 인상 없이 충전, 보철, 신경치료까지 동시에 보장한다.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 등 실손의료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 치아치료비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치아보험은 최근 꼭 필요하다는 인식과 함께 가입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금리 하락 등의 요인으로 보험료가 비싸지는 실정이다. 게다가 흡연이 치아질환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도 불구하고,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 동일한 보험료를 내는 등 문제점이 제기됐다. 

이런 상황에서 미래에셋생명은 흡연자의 치주질환 발생률이 비흡연자보다 약 1.73배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보험료 할인 특약을 신설했다. 이는 비흡연 할인을 기존 사망이나 암발생에서 치아보험까지 확대한 최초의 상품으로, 특정연령에서 기존 치아보험 보험료 대비 최대 19% 보험료 할인이 가능하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비흡연자의 정의를 확대해 할인 혜택 수혜자의 범위를 넓혔다. 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하는 4박 5일 금연 캠프와 6개월의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피보험자는 흡연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비흡연자로 인정받아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미래에셋생명은 일련의 비흡연 우대 정책을 통해 금연문화를 조성하고, 흡연인구 감소를 도모한다. 비흡연자 보험료 할인이 제도적으로 정착되면 소비자들의 흡연 경각심을 유도하고, 국민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판단이다. 

국민 전체의 건강이 개선되면 치아질환은 물론 사망이나 암 등에 대해 보험금 청구가 줄어들고, 이는 보험상품의 요율 개선으로 이어져 또 다른 할인 혜택으로 돌아오는 선순환이 기대된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개정된 '미래에셋생명 치아보험'은 철저한 소비자 관점에서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보장의 가성비를 높인 상품으로, 특히 비흡연을 통해 치아 치료와 관리를 넘어 예방까지 돕는 따뜻한 보험"이라며 "많은 고객이 이 상품으로 오복의 하나인 치아 건강을 보장받으며 치과 치료비 부담을 덜고 100세 시대 행복한 노후생활을 준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AXA손해보험 본사에서 진행된 ‘온 상자 만들기’ 봉사 후, 질 프로마조(Gilles Fromageot) 대표이사(사진 중앙)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AXA손해보험
AXA손해보험 본사에서 진행된 ‘온 상자 만들기’ 봉사 후, 질 프로마조(Gilles Fromageot) 대표이사(사진 중앙)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AXA손해보험

AXA손해보험, 독거 어르신 위한 '온(溫) 상자 만들기' 진행

AXA손해보험은 지난 16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용산구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필품을 담은 '온(溫) 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AXA손해보험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는,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서적 지지를 보냄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겨울 생필품을 담은 일명 온(溫) 상자 50세트가 준비됐다. 상자 속에는 겨울이불, 김치, 마스크, 응원카드 등 다양한 생필품을 담았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표이사 질 프로마조(Gilles Fromageot)를 비롯, 악사손해보험 사내 봉사 동아리 AXA AID, 각 본부별 대표 직원들이 참여해, 온(溫) 상자 총 50세트에 들어가는 물품의 검수, 포장, 카드 작성 및 배송트럭 운반을 직접 진행했다.

AXA손해보험 질 프로마조 대표이사는 "본격적인 겨울 추위와 송년회로 바쁜 연말연시가 시작되기 전, 독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과 함께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면서 "AXA손해보험은 앞으로도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기 위해 노력하며, 따뜻함과 희망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롯데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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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 'let:hero 소방관보험' 출시…"업계 최초"

롯데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소방관을 위한 'let:hero 소방관보험' 서비스(상품)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은 ESG 강화 측면에서 '업'을 통한 사회 공헌을 하는 전략을 수립했고, 직업적 특수성으로 민영보험의 사각지대에 있어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소방관들을 위한 보험을 업계 최초로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험은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입원, 수술 △암, 뇌졸증,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등도 담보할 뿐아니라, 소방업무 중 발생 가능한 △사망, 후유장해 △중증화상부식진단비, 골절진단비(치아파절 포함) 등 상해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let:hero 소방관보험'은 일반 보험서비스(상품)와 동일하게 가입금액을 운영함으로써 가입금액을 제한하는 기존 보험업계 사회공헌 보험상품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보험서비스(상품)은 20세부터 65세의 대한민국 소방공무원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한 서비스로, 보험 만기는 3/5년이다. 사업비를 절약해서 보다 많은 혜택이 소방공무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만 가입을 받는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let:hero 소방관보험'은 '생명을 지키는 일에는 계산이란 없어야 하니까'라는 광고copy처럼, 위기에 처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는 우리 일상 속의 영웅인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출시했으며, 고객(소방관)의 삶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보험의 본질을 반영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롯데손해보험이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진정한 가치는 고객이 마음 놓고 무엇이든 하게 해주는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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