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GS건설 허윤홍,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GS건설은 허윤홍 신사업부문 사장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고자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GS건설에 따르면 허 사장은 육군 제1포병 국군 장병, 그런서울 본사 사원식당 외주업체 직원 등에게 꽃 바구니 100개를 전달했다. 힘든 상황에도 국토 방위와 직원 건강을 위해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것에 대한 고마움의 메시지를 담았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GS건설 측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가운데 국토 방위를 위해 애쓰는 국군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사기를 높일 수 있도록 꽃바구니를 보냈으며, 사원들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식당에서 보이지 않게 땀을 흘린 분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거공간 'AZIT3.0' 공개

롯데건설은 코로나19 사태로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새로운 주거공간 'AZIT3.0'을 선보인다고 19일 전했다.

AZIT3.0은 안전한 집,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집, 취향대로 할 수 있는 집 등을 콘셉트로 한 주거공간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깨끗하고 안전한 집을 원하는 수요자들 주요 타깃으로 삼아 △건강·위생 빌트인 가전상품 '퓨어 패키지' △환기 특화 '클린 에어 시스템' △재택근무·온라인학습 니즈를 반영한 '홈 오피스형 평면' 등을 AZIT3.0에 적용한다는 게 롯데건설의 설명이다.

롯데건설 측은 "코로나19로 주거 라이프 스타일과 집이 변화하고 있다. 사회현상 분석과 연구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인테리어 상품을 개발하고, 시장 변화와 트렌드를 리드하는 맞춤형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문건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분양 예정

동문건설은 후분양 아파트인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를 오는 9월 공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경기 평택 칠원동 신촌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34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지난 7월 기준 공정률 75% 이상으로, 공사 진행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021년 8월 입주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또한 인근에 지하철 1호선·SRT 지제역이 위치한 데다, 쌍용자동차와 종합물류단지, 평택 일반산업단지,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 등과 가까운 직주근접성을 갖춘 단지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는 게 동문건설의 설명이다.

동문건설 측은 "1년도 채 되지 않아 입주할 수 있고, 4833가구의 단일 브랜드타운으로 이미 갖춰진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며 "굵직한 개발호재와 일자리 창출 효과로 주택 수요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성백조, 오피스텔 '구로 예미지 어반코어' 공급 예정

금성백조는 오는 9월 서울 구로구 오류동 일대에 오피스텔 '구로 예미지 어반코어'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19일 전했다.

이번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19~23㎡ 총 490실 규모로 꾸며진다. 도보권 내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이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로 교통성이 우수하고, 단지 주변에 개봉근린공원과 개웅산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게 금성백조의 설명이다.

금성백조 측은 "사업지 일대가 재개발사업으로 들썩이고 있고 구로구 내 공급이 부족한 소형으로 구성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금성백조가 서울에 처음 선보이는 단지인 만큼, 그간 축적된 능력을 바탕으로 꼼꼼하고 철저하게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