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퓨얼셀,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은 확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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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두산퓨얼셀,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은 확대중”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6.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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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만9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두산퓨얼셀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두산퓨얼셀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두산퓨얼셀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제기됐다. 

16일 두산퓨얼셀은 전거래일보다 2200원 오른 2만30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일대비 1150원(5.53%) 상승한 2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9차 전력수급계획, 그린 뉴딜 본격 추진, 미국 수소·전기트럭 제조업체 Nikola 상장, 두산그룹 자구안 발표 기대감으로 연료전지 사업의 미래가치가 부각되고 있다"면서 "두산퓨얼셀으 주가는 코로나19 이후 시장 반등을 대폭 상회하는 수준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상 목표를 정상적으로 이행하고, 두산퓨얼셀의 수주 점유율 50% 가정하면, 단기 목표 시점인 2022년 매출액 8050억원, 영업이익 5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면서 "2040년까지 연평균 매출액 2조5000억원, 영업이익 1615억원 달성하겠다"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1분기 수주물량 설치매출 발생 시작에 따라,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60억원, 7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될 전망"이라면서 "두산퓨얼셀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9000원으로 상향한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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