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n번방, 호기심에 입장한 사람 달리 판단해야”
안철수, 국토 대종주 시작…“비폭력 저항의 의미”
임종석, 2일부터 민주당 지원 유세 나서기로
안철수, 국토 대종주 시작…“비폭력 저항의 의미”
임종석, 2일부터 민주당 지원 유세 나서기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황교안 “n번방, 호기심에 입장한 사람 달리 판단해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일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 “호기심 등에 의해 방에 들어왔는데 막상 적절하지 않다 싶어서 활동을 그만둔 사람들에 대해선 판단이 다를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에 정치권 안팎에서 논란이 일자 황 대표는 “‘개별적인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린 부분은 법리적 차원에서 처벌의 양형은 다양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일반론적인 얘기를 했을 뿐”이라며 “이번 사건은 무관용 원칙이 철저히 적용돼야 한다”고 해명했다.
안철수, 국토 대종주 시작…“비폭력 저항의 의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일 “아내의 고향인 남녘 여수에서 서울까지 국민들과 함께 만나서 응원하고 기득권 양당정치세력의 비례용 꼼수 위장정당에 비폭력 저항의 의미를 담아 뛰겠다”며 국토 대종주를 시작했다.
안 대표는 이날부터 14일 동안 매일 20~30km 이상 총 400km를 달려 수도권에 도착할 예정이다.
임종석, 2일부터 민주당 지원 유세 나서기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2일부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위해 지원 유세에 나서기로 했다.
임 전 실장은 지난해 11월 “제도권 정치를 떠나 원래 자리로 돌아가려 한다”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총선 출마 및 호남권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제안을 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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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대통령실 출입)
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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