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선대위 출범…상임선대위원장 손학규
채이배, 제21대 총선 불출마 선언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이해찬, 열린민주당 향해 “민주당 참칭 말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열린민주당을 향해 “민주당을 탈당한 사람들이 유사한 당명의 정당을 만들었는데, 민주당을 참칭하지 말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열린민주당은 민주당 출신인 정봉주 전 의원과 무소속 손혜원 의원 등이 주도해 만든 비례대표용 정당이다.
김부겸 대구 선거사무실에 계란 투척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 선거사무실에 계란이 투척되고 정부여당을 비난하는 글이 붙는 사건이 벌어졌다.
김 의원에 따르면, 24일 9시 30분쯤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김 의원 대구 선거사무실에 계란을 던지고 ‘문재인 폐렴, 대구 초토화, 민주당 OUT’, ‘신적폐 국정농단, 혁명, 문재인을 가두자’는 내용을 적은 종이를 출입문에 붙였다.
김 의원 측은 이 일을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CCTV 화면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민생당, 선대위 출범…상임선대위원장 손학규
민생당이 25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민생당은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를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김정화 공동대표와 장정숙 원내대표, 김종배 광주시당 공동위원장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하는 선대위 체제를 출범시켰다.
채이배, 제21대 총선 불출마 선언
민생당 채이배 의원이 25일 제21대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채 의원은 별도의 입장문이나 공식 발표 없이 후원자 1000여 명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지금 제가 몸담고 있는 당의 상황과 여야 모든 정당의 공천 난맥상은 눈 뜨고 볼 수 없는 지경”이라며 “저는 이번 4·15총선에 불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좌우명 : 인생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