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기준금리는 빅컷, 통화는 스왑’…경제 ‘꿈틀’ 조짐 있었나
지난주 경제를 부양하기 위한 각국의 다양한 정책이 나왔지만, 시장의 혼조세는 계속됐다.
우선 정부는 16일 한시적으로 공매도를 금지 시켰고,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0.5%p 내리면서 '제로금리'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와 6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왑 계약을 체결하면서 치솟고 있던 환율을 잡는 모습이었다. 그런가하면, 연준은 자국 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기업어음(CP)을 매입하는 기구를 설치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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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식품업계 주총 시즌 돌입…올해 화두는?
정기 주주총회가 대거 열리는 ‘슈퍼 주총위크’가 돌아왔다. 이번주 몰려 있는 유통·식품업계 주총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대대적 조직개편의 영향으로 사내이사 선임과 신규 사업 추가 등이 주요 안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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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오늘] 형제의 난? 미래한국당 공천 갈등 폭발
‘형제정당’을 표방한 미래통합당과 그의 비례위성정당 미래한국당 사이의 공천 갈등이 결국 폭발했다.
황 대표의 압박으로 지난 19일 비례명단이 부결되자, 한 대표는 즉각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참으로 가소로운 자들이 당과 국가에 봉사하겠다는 제 생각을 막았다”며 대표직을 사퇴했다. 그는 이어 언론을 통해 “황 대표가 박진 전 의원과 박형준 전 위원장 공천을 요구했다”며 ‘황교안 사천(私薦)’ 논란에 불을 지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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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로 보는 정치] 토사구팽의 대명사 이정재의 비극적 최후와 미래통합당 내분
이정재는 이승만 정권과 결탁해 온갖 악행을 저지르던 대한민국 정치깡패의 원조다. 이정재가 이끌던 동대문 사단과 부하 유지광의 화랑동지회는 자유당 정권이 선거를 치를 때마다 상대방 후보의 유세장을 습격하는 정치테러를 일삼던 양아치 깡패의 전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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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텔링] 與는 금태섭 vs 野는?… “황교안, 통합메시지 절실”
총선이 20여일 남았습니다. 국회 지역구 253곳에 대한 여야 공천이 거의 마무리됐습니다. 1‧2당 공천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인물들에 주목해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은 친문(문재인) 강화, 비문 탈락으로 요약되고 있습니다. 윤건영‧유영민‧한병도‧정태호‧고민정‧김영배‧이용선 등 청와대 친문 인사들이 상당수 공천됐습니다. 비문은 노웅래‧박용진‧김해영 등 일부 현역을 제외하고 이석현‧이춘석‧손금주 의원 등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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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대출 연체율 15% 초과, 상승세 지속…소비자 경보 ‘주의’ 발령
P2P대출 연체율이 15%를 넘어 계속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당국은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투자자들이 P2P대출상품이 원금을 보장하지 않는 고위험·고수익 상품인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투자 시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숙지해야 함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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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서비스’에 집중하는 편의점, 이유는?
편의점 업계가 자체 택배 서비스에 집중하는 눈치다. 자사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저렴한 택배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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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업계, 브랜드 로고 변화 바람 거세져…단순해진 엠블럼엔 미래차 전략·의지 담겼다
최근 들어 국내외 자동차 메이커들의 엠블럼 변화 바람이 더욱 거세지는 모습이다. 전통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전동화와 자율주행 등 미래차 혁신에 발맞춰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물론 각 사마다 발표한 중장기적 전략에 대한 의지까지 함축적으로 나타낼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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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