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세븐일레븐, ‘세븐셀렉트 컵스프 2종’ 선봬…이마트24, 와인·크리스마스 케이크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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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세븐일레븐, ‘세븐셀렉트 컵스프 2종’ 선봬…이마트24, 와인·크리스마스 케이크 프로모션 진행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11.28 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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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세븐일레븐은 동절기에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세븐셀렉트 컵스프'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동절기에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세븐셀렉트 컵스프'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세븐셀렉트 컵스프 2종' 선봬

세븐일레븐은 동절기에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세븐셀렉트 컵스프'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세븐셀렉트 컵스프는 '콘스프'와 '포테이토스프' 2종(각 2000원)으로, 콘스프는 분쇄 스위트콘과 볶음옥수수 분말이, 포테이토스프는 분쇄 포테이토와 볶움포테이토 분말이 각각 사용됐다.

특히 루(ROUX) 방식의 제조공정읕 통해 깊고 진한 맛을 살렸으며, 기존 NB상품 대비 중량도 40% 가량 많아 가성비가 좋다.

아울러 세븐셀렉트 컵스프 2종은 뜨거운 물을 붓고 30초 후 바로 먹을 수 있을 만큼 시간적 효율과 편의가 좋은 상품이다. 별도 용기를 사용하거나 조리 과정을 거칠 필요도 없어 취식이 간편하고 편리하다.

이마트24, 와인·크리스마스 케이크 프로모션 진행

이마트24는 연말 홈파티족을 겨냥해 와인 6종과 크리스마스 케이크 9종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12월 한 달간 옐로우 테일 까베네 소비뇽(750ml), 옐로우 테일 모스카토(750ml), 옐로우 테일 쉬라즈(750ml), 디아블로 까베네 쇼비뇽(750ml), 칸티 모스카토 다스티 (750ml), 페데리코 파테니나 까바 브뤼(750ml) 등 1만 2900원~1만 5000원 가격대의 인기 와인 6종을 BC 카드로 결제 시 1만 원 균일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연말 와인과 함께 홈파티를 즐기려는 고객이 전년에 비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올해 들어 워라밸 문화 확산에 따른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편의점에서 와인이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와인과 함께 홈파티 분위기를 내기 좋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총 9종(일반 케이크 5종, 아이스크림 케이크 4종)에 대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사전예약 기간인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이마트24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 후 BC카드 페이북 결제 시 판매가의 6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일반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오는 12월 23일 점포에 일괄 입고될 예정이다.

CU, 즉석원두커피와 만났더니 에이스 100만 개가 순삭

CU는 해태제과와 손 잡고 진행하는 'GET 커피 에이스 덤' 이벤트가 단 3주 만에 100만 개가 소진됐다고 28일 밝혔다.

GET 커피 에이스 덤 이벤트는 편의점에서 따뜻한 즉석원두커피의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겨울을 맞아 GET 커피(Large, 1200원)를 구매하면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해태 에이스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다.

증정되는 에이스는 해태제과가 이번 이벤트를 위해서 소포장 팩에 Cafe GET 로고를 디자인해 특별 제작한 것으로, 일반 제조사가 편의점 PB커피 브랜드와 콜라보해 이벤트용 스낵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이벤트는 CU가 지난 10월 딱 한 달을 기한으로 기획한 깜짝 이벤트였지만 예상한 한 달 물량(40만 개)이 단 10일 만에 소진됐으며, 예정된 이벤트 종료 시점에는 긴급 조달한 추가물량 100만 개가 모두 소진됐다. CU는 이처럼 뜨거운 고객 반응에 힘 입어 해당 이벤트를 올 연말(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GS리테일 매장, 거래 농장에 음식 폐기물 퇴비로 만들어 무상 지원

GS리테일이 GS THE FRESH(GS더프레시, GS수퍼마켓의 새로운 이름)와 신선 먹거리 전용 공장(후레쉬퍼스트)에서 발생하는 음식 폐기물을 퇴비로 만들어 이달 28일부터 거래처 농장에 무상 공급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음식 폐기물이 자체 유통망 내에서 퇴비로 재사용되는 순환 모델을 구축한 것은 유통 업체 최초 사례다.

만들어진 퇴비를 우선 공급 받을 GS리테일의 거래처는 안성, 가평, 천안 소재의 영농업체 3곳으로 GS리테일에 포도, 배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 업체들은 연간 약 37톤 규모의 퇴비를 사용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이번 음식 폐기물 순환 모델 구축을 통해 중소 거래처들이 사용하는 퇴비의 약 27% 수준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점차 퇴비 생산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배출된 음식 폐기물은 14일 이상 발효 과정을 거쳐 퇴비로 만들어 진 후 GS리테일의 거래농가에 공급된다. 음식 폐기물의 수거, 운반, 퇴비 제조(두비원-협력업체, 예산군 소재) 및 포장 등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은 GS리테일이 부담한다.

GS리테일은 이번에 퇴비를 공급하는 거래처 3곳을 시작으로 점차 공급 업체를 늘려 협력사의 영농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는 상생 경영활동 및 환경 보호를 적극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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