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는 사실을 써야 하고 거기에 대한 판단은 독자가 해야 한다. 판단을 하려거든 사설을 쓰거나 논평을 써야지 기사라고 써놓고 개인 생각을 나열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회장이 갑질을 한 부분을 대한항공에서 모욕이라고 느꼈다면 고소를 해서 수사기관이 수사를 할 문제이다. 정작 중요한 부분은 마지막에 있는 대한한공에 대한 문서유출건이 아닌가 싶다. 이건 사실이기에... 고로 기자는 대한항공에 대한 문서유출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파악하여 기사를 쓰고 마지막으로 서회장의 건은 이런보도가 있었다라고 마무리 짓는것이 옳다고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