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신한카드, 7기 아름인 북멘토 발대식 개최
신한카드가 지난 9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제7기 신한카드 아름人 대학생 북멘토 봉사단(이하 아름인 북멘토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경영전략실장과 신한카드 손병관 브랜드전략본부장, 봉사단 30명이 참여했다.
아름인 북멘토 봉사단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주고, 긍정적인 미래의 자아상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2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고 있다.
올해 선발된 봉사단 30명은 이틀 동안 독시지도 교육을 받은 후, 올 8월까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아동센터와 복지관에 위치한 아름인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지도 프로그램 및 멘토링 워크샵 등을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르도 기업시민으로서의 소임을 다해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나카드, 1Q카드 스페셜 플러스 선봬
하나카드가 1Q카드의 매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혜택은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담은 ‘1Q 스페셜 플러스’를 새로이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1Q 스페셜 플러스 카드는 지역쇼핑과 주유업종에서 전월 실적 30만 원 이상 시 이용금액 10만 원 당 5000머니씩 월 최대 2만 머니가 적립되며, 전월 실적이 60만 원 이상일 경우 10만 원 당 1만 머니씩 월 최대 4만 머니를 적립해 카드를 더 쓸수록 더 큰 혜택을 받는다.
주유업종은 LPG충전소를 포함한 주유업종 전 가맹점이 대상이며, 지역쇼핑은 홈플러스·이마트 등뿐만 아니라 대구백화점·대동백화점 등을 모두 포함된다. 기존 카드 상품의 대형마트 위조 서비스로 혜택을 누리지 못했던 지역 고객들까지 쇼핑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카드 연회비는 국내외겸용 기준 연회비 비자·마스터카드 1만 2000원, JCB 1만 원이며 카드신청 및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카드, '카드사 최초' 베트남 소비자금융 및 신용카드 시장 진출
롯데카드가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현지 소비자금융 회사인 ‘테크콤 파이낸스(Techcom Finance)’의 지분 100% 인수를 최종 승인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금번 승인으로 롯데카드는 국내 카드사 중 최초로 베트남 소비자금융 및 신용카드 라이선스를 획득해 베트남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케 됐다.
이번 인수를 통해 롯데카드는 1년 내에 베트남 사업을 위한 제반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현지인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초기에는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롯데 계열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안정적 시장 진입 후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점차 사업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장기적으로는 백화점, 마트 등 유통계열사 중심의 할부금융 상품과 신용카드 사업, 소비자대출은 물론, 롯데카드의 금융노하우를 접목한 현지 특화 상품 개발에도 주력해 현지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소비자금융 서비스를 제공코자 한다.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추후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롯데 계열사와의 협력을 통해 조기에 파이낸스 사업을 안착시켜, 베트남에서 가장 사랑받는 금융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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