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 비트코인 규제 놓고 ‘갑론을박’…SK건설, 최태원계 조기행 거취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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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 비트코인 규제 놓고 ‘갑론을박’…SK건설, 최태원계 조기행 거취 ‘주목’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7.12.05 0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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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안철수 대표 100일] 리더십의 明과 暗

▲ 안 대표의 행보는 친안계·비안계 모두 놀랄 정도로 기존과는 다른 모습이라는 평가다. 이를 두고 친안계는 “박수를 보내지만 더 강력하게 밀고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호남계를 비롯한 비안계는 “불통에 자기 고집만 부린다”고 혹평하고 있다. ⓒ시사오늘 그래픽 김승종

“안철수가 달라졌다.”

4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당대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안 대표는 전당대회 당시 “광야에서 쓰러져 죽겠다는 심정으로 나서겠다”며 ‘당 살리기’ 명분으로 당대표에 출마했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현재 당 지지율은 4.6%로 원내 정당 중 ‘꼴찌’에 불과한 상황이다. 중도통합 드라이브에 시동을 걸며 이전과 다른 강인한 리더십을 선보이는 것과는 달리, 당 내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http://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476

YS 차남 김현철, 경남서 재보궐 출마설 진실은?

▲ 지난 달 22일 김영삼(YS) 전 대통령 2주기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오른쪽)과 YS의 차남 김현철 국민대학교 교수.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국민대학교 교수의 재보궐 출마설이 나왔다. 부친인 YS의 고향이었던 경상남도 쪽에서 원내에 도전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특히 공석이 된 경남지사에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이 출마할 경우, 그 지역구에 김 교수가 나설 가능성이 점쳐졌다. 앞서 김 교수는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면서 민주당에 입당한 바 있다.

http://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465

한국당, 예산안 협상 통해 무엇을 얻었나

▲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3당 원내대표는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협상을 갖고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합의했다. ⓒ뉴시스

2018년도 예산안이 국회 문턱을 넘어섰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3당 원내대표는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협상을 갖고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합의했다. 이로써 국회는 2014년 국회선진화법 도입 이후 최초의 ‘늑장 처리’ 오명(汚名)을 이틀 만에 벗게 됐다.

그러나 야당을 향한 여론은 여전히 싸늘하기만 하다. 임기 초반의, 그것도 대통령 지지율이 70%를 상회하는 상황에서 예산안이 법정 시한을 넘겼다는 사실은 ‘발목 잡기’로 간주될 수밖에 없는 까닭이다.

http://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471

[한정판의 명암] 고객 끌기엔 성공…리셀러·상술논란 등 부작용 ‘여전’

▲ 11월 24일 울산시 남구 롯데백화점 울산점에 평창 롱패딩을 구입하려는 시민 180여 명이 몰려와 줄을 서 있다. ⓒ뉴시스

유통가가 평창롱패딩을 비롯해 플래너, 캐릭터 인형 등 한정판 마케팅으로 고객 몰이에 한창이다. 특히 올해는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마케팅과 연말 시즌이 겹치면서 열기가 더 뜨거워졌다. 하지만 웃돈 판매와 과소비 조장 등 부정적 여론도 여전한 분위기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468

‘내우외환’ SK건설, 최태원계 조기행 거취 ‘주목’

▲ SK그룹의 인사가 조만간 단행될 예정인 가운데, 조기행 SK건설(에스케이건설) 부회장이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SK건설 CI

실적 부진, 미군기지 비리 등 SK건설이 내우외환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내년 3월에 임기가 만료되는 조기행 SK건설 부회장의 행보가 초미의 관심사다.

특히 조 부회장은 이른바 '최태원 사람'으로 분류되는 인사인 만큼, 그의 거취에 따라 SK건설 내 오너가 세력의 역학관계가 달라질 여지도 상당하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445

‘8의 저주’…실적부진 시달리는 갤럭시S8·아이폰8

▲ 4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마트폰은 애플의 아이폰7이었다. ⓒ삼성전자 갤럭시S8·애플코리아 아이폰8

삼성전자와 애플의 갤럭시S8과 아이폰8 3분기 판매 실적이 부진한 것과 관련, 업계에서 '8의 저주'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4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마트폰은 애플의 아이폰7으로 나타났다. 이어 아이폰6S가 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3위는 갤럭시J2프라임이, 오포의 A57과 R11이 각각 4·5위를 차지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460

‘비트코인·이더리움’ 암호화폐, 자율 vs 규제 두고 ‘갑론을박’

▲ (왼쪽부터) 김진화 블록체인 공동대표, 이천표 서울대 명예교수, 정순섭 서울대 법과전문대학원 교수, 차현진 한국은행 결제국장, 한경수 위민 대표변호사, 홍기훈 홍익대 경영대 교수,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뉴시스

최근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 규모의 폭발적 증가가 노출되면서 그에 따른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그런 만큼 가상화폐를 이용한 거래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법적 제도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4일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 회의장에서 ‘가상통화 거래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전자금융거래법 일부개정법률안’의 법률안 심사에 참고하기 위한 것으로, 암호화폐 관련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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