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자세교정 구독서비스 제공…롯데손보·해빗팩토리, 해외여행자보험 제휴 [금융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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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자세교정 구독서비스 제공…롯데손보·해빗팩토리, 해외여행자보험 제휴 [금융오늘]
  • 우한나 기자
  • 승인 2024.04.22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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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고향사랑기부제 참여하면 보험료 할인
KB라이프재단, 제26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 개최
신보, 복합수요 맞춤형 솔루션 ‘이노베이션1’ 론칭
농협중앙회, 2024년 1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우한나 기자]

동양생명 전경. ⓒ동양생명
동양생명 전경. ⓒ동양생명

동양생명, 우수고객 대상 자세교정 구독서비스 제공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이 자세교정 스타트업과 제휴를 통해 우수고객 대상 ‘자세교정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센서가 부착된 티셔츠를 제공하며 해당 티셔츠를 착용하고 전용 앱과 연동하면 자세가 흐트러졌을 때마다 센서에서 진동이 작동해 자세 교정에 도움을 준다. 또한 구독자의 자세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구독자에게 맞는 1:1 맞춤 운동도 추천해 준다.

구독 기간은 오는 5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총 11개월이며 구독기간 전용 앱을 통해 특정 미션을 달성하는 구독자는 추가 선물도 제공한다. 오는 22일 오후 6시 블랙(Black) 및 레드(Red) 등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구독 신청을 위한 안내 문자 메시지가 발송될 예정이며 구독의사를 회신하는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 해당 서비스가 제공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오랜 기간 동양생명을 이용해 주신 우수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구독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당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하고도 특별한 혜택을 기획해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지난해 6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수고객에 대한 가치를 더욱 높이고자 기존 우수고객제도를 블랙(Black), 레드(Red), 블루(Blue), 그린(Green), 화이트(White) 총 5개의 등급으로 확대·개편한 바 있다.

 

롯데손해보험 전경. ⓒ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전경. ⓒ롯데손해보험

롯데손보·해빗팩토리, 1년 보장 해외여행자보험 프로모션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이은호)이 보험 기반 기술 기업(인슈어테크) 해빗팩토리와 해외여행자보험 상품 제휴를 맺고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해외여행자보험 프로모션은 해빗팩토리의 보험 관리 애플리케이션(앱)인 ‘시그널플래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손해보험이 시그널플래너를 통해 내놓는 해외여행자보험은 한 번만 가입하면 1년간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행을 시작할 때마다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해당 상품은 여행 1회당 최대 30일까지 적용 가능하며 △해외실손의료비 △배상책임 △여권재발급비용 △후유장해 △사망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또한 해외실손의료비 가입금액을 5000만원까지 높여 예기치 못한 의료비용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롯데손해보험과 해빗팩토리는 향후 인슈어테크 관련 분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롯데손해보험은 ‘스페이스리스’(Spaceless) 영업을 구현한 영업지원 플랫폼 wonder™와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ALICE™를 통해 디지털 손해보험사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해빗팩토리는 보험 비교 추천 앱 시그널플래너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AI 및 자동화 기반 상담으로 고객별 맞춤 상품을 안내한다. 주요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평점 4.9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시그널플래너는 고객이 보험을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해빗팩토리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한 여행자보험을 서비스하게 됐다”며 “원더와 앨리스를 통해 다진 디지털 손해보험사로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유관 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이 ‘효밍아웃NH부모님안전보험(무배당)’ 가입 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의사를 밝히면 보험료의 5%를 할인해 주는 ‘고향사랑 약속 보험료 할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효밍아웃NH부모님안전보험(무배당)’ 가입 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의사를 밝히면 보험료의 5%를 할인해 주는 ‘고향사랑 약속 보험료 할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 고향사랑기부제 참여하면 보험료 할인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온라인 전용 상품 ‘효밍아웃NH부모님안전보험(무배당)’에 혜택을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상품 가입 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의사를 밝히면 보험료의 5%를 할인해 주는 ‘고향사랑 약속 보험료 할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고향 또는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에 이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효밍아웃NH부모님안전보험(무배당)은 부모님 주민등록번호나 인증서 없이 자녀가 대신 온라인으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부모님 가입 나이(연령) 제한이 없고 인수심사도 생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상 속 갑작스럽게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재해골절치료급여금 20만원 △깁스치료급여금 5만원 △강력범죄·폭력사고 위로금 300만원 등을 보장한다.

단일보험료를 적용하며 보험료는 5% 할인 적용 시 아버지 9025원, 어머니 8550원(할인 전 아버지 9500원, 어머니 8500원)이다. 계약자인 자녀가 한 번만 납입하면 1년 동안 보장받을 수 있다.

NH농협생명은 해당 상품 가입 시 계약자에게 납부한 보험료의 10%를 NH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제26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진행한다. ⓒKB라이프생명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제26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진행한다. ⓒKB라이프생명

KB라이프재단, 제26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 개최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다양한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모범 청소년을 발굴해 격려하는 ‘제26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1999년부터 상생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하고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전국 최대의 청소년자원봉사 시상 프로그램인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지난해까지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로 진행했으나 대안학교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더 다양한 청소년들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국내 중·고교에 재학 중이거나 이에 준하는 청소년(개인 또는 동아리)이면 누구든 대회에 응모할 수 있으며 2022년 1월부터 2024년 5월 말까지 자발적으로 진행했던 봉사활동 사례를 오는 6월7일까지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심사는 서류심사인 중앙예비심사와 지역심사를 거쳐 중앙심사인 면접까지 총 3단계로 진행되며 △동기 및 창의성 △노력 및 지속성 △지역사회 공헌도 및 파급효과 △성장 및 리더십 네 가지의 항목으로 평가한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장관상 및 금상(10건) 300만원, 은상(20건) 200만원, 동상(20건) 100만원씩 총 900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 메달이 수여되며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제공한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나눔을 실천한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매우 뜻깊은 행사”라며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진행된 이노베이션1 론칭식에서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에서 일곱 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진행된 이노베이션1 론칭식에서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에서 일곱 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신보, 복합수요 맞춤형 종합 솔루션 ‘이노베이션1’ 론칭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지난 19일 복합수요 기업을 위한 맞춤형 종합 솔루션 ‘이노베이션1’을 정식 오픈하고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론칭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노베이션1은 신보에 축적된 기업 분석 노하우와 AI 분석 시스템 BASA를 기반으로 기업의 복합적인 니즈를 진단하고 신보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의 정책지원 사업까지 코디네이팅해 기업을 원스톱으로 연계 지원하는 기업형 PB 서비스다.

신보는 경영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기업의 복합수요 대응 차원에서 지난해 4월 전담 조직을 신설해 이노베이션1을 시범 운영했고 성과분석 결과 정책 허브의 가능성을 확인해 1년 만에 정식 론칭했다.

이날 론칭식에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은행연합회, 우리은행 등 유관기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가스공사 등 협약기관 임직원과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 대표 등이 참석해 이노베이션1 시범운영 성과 및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신보 최원목 이사장은 “이번 이노베이션1 정식 론칭으로 여러 기관에 산재한 기업지원 사업을 원스톱으로 연계함으로써 기업의 복합적인 니즈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보는 앞으로도 성장 유망한 중소기업들이 최적의 시점에 최적의 기관으로부터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2일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4년 1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2일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4년 1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 1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 개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가 2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1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

강호동 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중앙회 임원, 계열사 CEO,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부실장 등 45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분기 경영실적 점검 및 경영목표 달성 계획 △계열사별 위기 요인 분석 △농사같이(農事價値) 혁신과제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범농협 영향을 분석하고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기 위한 각 사업부문별 혁신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농업·농촌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강호동 회장은 “농업성장둔화와 지방소멸위기에서 농협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농업·농촌을 위해서 우리 농협이 변화해야 하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생산·유통 혁신, 디지털경쟁력 강화,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농업인·농축협의 버팀목,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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