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장애인 일자리 창출 확대…코트라 ‘CERAWEEK 2024 탐방보고서’ 발간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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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장애인 일자리 창출 확대…코트라 ‘CERAWEEK 2024 탐방보고서’ 발간 [공기업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4.04.19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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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한국마사회 장애인 가족 재활승마 사업 현장. ⓒ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장애인 가족 재활승마 사업 현장. ⓒ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선한 영향력 행사

한국마사회는 장애 극복과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말(馬)’과 ‘장애극복’은 관련성이 없을 것 같지만 ‘재활승마’를 구성하는 핵심적인 요소다. ‘재활승마’는 마사회가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말 기반 사회공헌 활동이자 정서 안정과 신체능력 향상 및 장애 극복을 도모하는 동물매개치료법이다.

한국마사회는 장애아동 가족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재활승마를 더 많은 이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민간 승마산업으로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국가자격인 ‘재활승마지도사’의 경우 지난 2012년 시작돼 현재까지 총 416명이 배출됐으며, 지난해 민간 승마장에서만 연간 약 1만3000명이 재활승마를 통해 힐링을 경험했다.

또한 동물매개치료를 넘어 장애인 고용 창출 및 구직 지원을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22년 장애인고용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장애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한국마사회 채용 담당자는 “올해 역시 장애인 분야 체험형 인턴 채용 추진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며 “올해는 장애인 적합 직무 발굴 및 채용을 경마지원직으로 확대해 보다 적극적인 채용에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코트라 로고. ⓒ사진제공 = 코트라
코트라 로고. ⓒ사진제공 = 코트라

코트라, ‘CERAWEEK 2024 탐방보고서’ 발간

코트라는 최근 ‘KOTRA×하나증권 CERAWEEK 2024 탐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보고서에는 ‘CERAWEEK 2024’의 주제인 다차원적 에너지 전환을 중심으로 △에너지 산업의 미래 △LNG 시장 전망과 천연가스의 역할 △에너지 전환을 위한 신기술 등의 내용이 담겼다.

보고서에서는 향후 글로벌 에너지 공급원으로써 LN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오는 2040년까지 약 75% 성장이 예상되는 아시아 가스 수요와 이에 따른 중국, 동남아 수입량 증가를 그 원인으로 꼽았다.

또한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천연가스의 중요성도 더욱 높아져 신재생에너지보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 외 보고서는 엑손모빌(ExxonMobil), 옥시(Oxy) 등 주요 기업 부스와 컨퍼런스 세션 전반을 소개했다.

전춘우 코트라 부사장은 “이번 보고서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 에너지 산업 전시회를 분석해 업계 트렌드를 전파하고자 기획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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