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힐리언스 랩 아카데미, 운동지도자 4명 첫 배출

힐리언스 랩 아카데미가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운동지도자 자격증'을 선보였다. 힐리언스 랩은 대웅제약 협력사로, 힐리언스 코어센터가 운영하는 운동지도자 교육기관이다.

힐리언스 랩 아카데미는 전문적인 운동지도자를 육성하는 AES(Advanced Exercise Specialist) 자격증 시험을 론칭하고 골근격계 운동지도자 4명을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

AES 자격증은 대학병원 전문의를 포함해 재활지도자와 피트니스, 필라테스 등 골근격계 전문가들의 관점을 모두 모아 '완벽한 트레이너'를 양성하고자 만든 민간 운동지도자 자격증이다. 이 시험은 지난달 처음으로 시행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대표이사 재선임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8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신관에서 제76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 정재훈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76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개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했다. 1주당 1200원 현금배당도 승인, 다음 달 18일부터 지급한다.

정재훈 대표는 "'개신창래(開新創來)'의 기억을 바탕으로 지켜내야 할 자산과 100년을 향해 변화해야 할 가치를 지속가능경영 중심에 두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로 성장을 위한 도전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동헬스바이오, 정화영 신임 대표이사 선임

광동제약은 계열사인 건강기능식품 제조전문업체 비엘헬스케어가 '광동헬스바이오(KwangDong Healthbio)'로 사명을 변경하고, 대표이사를 교체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광동헬스바이오는 지난 27일 오창공장에서 제3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변경이 포함된 정관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지난 4일 영입한 정화영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광동헬스바이오는 지난해 12월 광동제약의 계열사로 편입됐다.

회사 측은 "이번 사명 변경과 신임 대표이사 선임이 광동헬스바이오의 경영 쇄신, 지속 성장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