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마케팅·제휴마케팅·IT·자동차보험·일반보험·경영지원 등…최소 30명 이상 인력 우선적 확보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한화손해보험과 SKT, 현대차, 알토스벤처스가 합착한 '캐롯손해보험'이 본 허가를 앞두고 직원 채용에 나선다.
캐롯손해보험은 24일 연말 영업개시를 위해 약 100여명 이상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채용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디지털마케팅 △제휴마케팅 △IT △자동차보험 △일반보험 △경영지원 등 총 6개 분야다. 분야별 채용규모는 별도 정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인재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채용은 다음달 4일까지 로켓펀치, 원티드, 잡코리아, 잡플래닛, 사람인 등 5개 채용전문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서류심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을 통해 다음달 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캐롯손해보험은 이번 채용을 통해 최소 30명 이상의 인력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인력은 연말까지 공개채용과 상시채용을 병행해 충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캐롯손해보험은 이달말 본허가 신청 후 금융당국의 실사 및 심사를 거쳐 최종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으면 공식적으로 6개월 내 손해보험 영업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