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만6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SBS의 드라마 제작 스튜디오 설립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25일 SBS는 전거래일보다 50원 상승한 2만165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14분 현재 전일대비 300원(1.39%) 오른 2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BS는 2019년 드라마본부 분사를 통해 드라마 제작스튜디오를 설립할 예정"이라면서 "지난달 20일 1단계 행보로 더스토리웍스(100% 자회사)에 40억원 출자 상태"라고 전했다.
그는 드라마 제작스튜디오 기대효과에 대해 "SBS의 경우, 광고재원 허용범위 내에서 적절한 금액으로 양질의 드라마 방영권을 구매하고 판권수익을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제작스튜디오는 넷플릭스 등 해외 OTT향 드라마 판매를 기반으로 이익 레버리지 극대화가 가능"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SBS의 내년 방송광고 매출은 4258억원으로 증가 예상한다"면서 "지상파 중간광고 도입과 도쿄올림픽 흥행 기대감, 드라마 콘텐츠 질적개선 효과가 이유"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SBS에 대한 투자의견은 BUY며, 목표주가는 2만6000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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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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