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31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1등급)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전국 2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청렴 생태계 조성 등 총 39개 과제 가운데 청렴문화 정착, 반부패 수범사례 개발‧확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함중걸 한국전기안전공사 상임감사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사명”이라며,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공공안전과 청렴경영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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