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 北, 탄도미사일 또 발사…한국피앤지에도 '유해 생리대' 불똥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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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 北, 탄도미사일 또 발사…한국피앤지에도 '유해 생리대' 불똥튈까
  • 송오미 기자
  • 승인 2017.08.29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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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송오미 기자)

▲ 북한이 29일 오전 5시 57분께 중거리급 이상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NHK 켑쳐) ⓒ 뉴시스

北, 사흘 만에 또 탄도미사일 발사...日상공 통과

북한이 29일 오전 5시 57분께 중거리급 이상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지난 26일 강원도 깃대령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쏜 지 불과 사흘만이다. 군 당국은 해당 미사일의 비행거리가 약 2천 700km, 최대고도는 550여km로 판단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일본 동북 지역 상공을 통과해 국제적으로 큰 파장이 예상된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7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사진=NHK 켑쳐)

(관련기사 :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852)

▲ 경북 성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부지에 대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가 곧 마무리될 예정인 가운데, 군 당국에 따르면 이번 주 중으로 사드 잔여 발사대 4기를 사드 부지 안으로 배치를 강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 뉴시스

사드 잔여 발사대 4기 이번 주 중으로 배치 강행

경북 성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부지에 대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가 곧 마무리될 예정인 가운데, 군 당국에 따르면 이번 주 중으로 사드 잔여 발사대 4기를 사드 부지 안으로 배치를 강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발사대 2기만 임시 배치된 상태로 잔여 발사대 4기가 추가로 배치되면 기본 체계가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성주 지역 주민들과 경찰 간에 충돌이 예상돼 긴장감이 돌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은 지난 28일 이 지역에 평소보다 많은 320여명의 경찰을 배치했다.

(관련기사 :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353

▲ 청와대는 지난 28일 박근혜 정부 제2부속실 컴퓨터에서 국무회의, 대통령주재 수석비서관 회의(대수비), 비서실장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 기타 회의자료 및 문서 등 9300여건의 문서파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 뉴시스

靑, ‘朴정부 문건’ 또 발견...문화계 블랙리스트 내용도 포함

청와대는 지난 28일 박근혜 정부 제2부속실 컴퓨터에서 국무회의, 대통령주재 수석비서관 회의(대수비), 비서실장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 기타 회의자료 및 문서 등 9300여건의 문서파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일부에는 문화계 블랙리스트 등 국정농단 관련 내용도 포함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695)

▲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지난 28일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 현장을 찾았지만, 원전 계속 건설을 요구하는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여론 수렴 난관에 부딪혔다. ⓒ 뉴시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 주민들 강한 반발 부딪혀 여론 수렴 '난관'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지난 28일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 현장을 찾았지만, 원전 계속 건설을 요구하는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여론 수렴 난관에 부딪혔다. 김지형 위원장 등 위원 6명, 지원단 7명 등 13명은 이날 오전 KTX 울산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오전 11시께 새울원자력본부 정문에 도착했지만, 서생지역 주민 100여명은 공론화위를 인정할 수 없다며 새울본부 앞을 가로막으며 몸싸움을 벌이는 등 공론화위의 출입을 막았다. 공론화위는 1시간여 대치하다 경찰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현장방문을 진행할 수 있었다. 공론화위는 원전 건설중단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6차례의 공개토론회와 4차례의 TV토론회, 지역주민 간담회 4차례 등을 계획하고 있다.

(관련기사 :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732)

▲ 김정은 북한 노동장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28)가 올해 2월 초 셋째를 출산한 것으로 지난 28일 확인됐다. ⓒ 뉴시스

리설주 지난 2월 셋째 출산

김정은 북한 노동장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28)가 올해 2월 초 셋째를 출산한 것으로 지난 28일 확인됐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현안 보고에서 “리설주가 올해 2월 셋째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보인다”고 서면 보고했다. 김정은과 리설주 사이의 아이는 모두 세 명이다. 2009년 결혼한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첫째 아이를 낳았고, 2013년 1월 둘째를 낳았다.

(관련기사 :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629)

▲ ‘릴리안 생리대’에서 촉발된 생리대 유해성 논란이 업계 전체로 번지면서 ‘위스퍼’를 생산하고 있는 한국피앤지(P&G)에도 불똥이 튈 분위기다. ⓒ 위스퍼 홈페이지

유해생리대 논란, '위스퍼' 제조사 P&G에 불똥 튈까

‘릴리안 생리대’에서 촉발된 생리대 유해성 논란이 업계 전체로 번지면서 ‘위스퍼’를 생산하고 있는 한국피앤지(P&G)에도 불똥이 튈 분위기다. 특히 미국 환경단체가 위스퍼 제품에서 독성물질이 검출됐다고 발표한 데다, 앞서 몇 차례 유해물질 논란을 빚은 바 있어 어느 기업보다도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소비자들은 한국피앤지 생리대에도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지만, 한국피앤지는 생리대 전성분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

(관련기사 :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923)

▲ 코레일이 29일부터 30일까지 홈페이지와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을 통해 추석 열차표 예매를 시작한다. ⓒ 뉴시스

‘고향 가는 길’ 추석 기차표 구하기 전쟁 ‘시작’

코레일이 29일부터 30일까지 홈페이지와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을 통해 추석 열차표 예매를 시작한다. 29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을, 30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9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고,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가 가능하다.

(관련기사 :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357)

▲ 혼다 CR-V에서 발생한 녹 문제가 한국닛산 등 다른 일본차 브랜드에도 번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알티마 동호회

‘녹 발생’ 혼다 CR-V 이어 한국닛산 알티마도…日브랜드 ‘왜 이러나’

혼다 CR-V에서 발생한 녹 문제가 한국닛산 등 다른 일본차 브랜드에도 번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한국닛산이 판매 중인 알티마 차량에서도 녹이 발생했다는 동호회원들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어 녹 파문이 확산될 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28일 한국닛산 알티마 동호회 카페 게시글들에는 녹이 차량 내부 운전석과 조수석 하단부를 비롯해 시트 레일, 운전석 대시보드 안쪽 등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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