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대신증권이 모바일 사용자들을 위한 위젯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위젯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바탕화면 상에서 곧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자주 사용하는 기능만을 모아 놓을 수 있는 미니프로그램을 가리킨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사이보스터치와 크레온모바일 사용자들이 스마트폰 바탕화면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주요지수와 환율정보, 선물옵션 만기일 등 주요 증시 일정뿐만 아니라 MTS에 등록돼 있는 관심 종목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시간대별, 일별, 주간별 상세 날씨정보를 비롯해 미세먼지 농도, 자외선 지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다.

대신증권 김봉찬 브랜드전략실장은 “모바일 퍼스트 시대에는 주식거래만을 위한 MTS 영역을 넘어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사용자 경험(UX) 디자인이 가치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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