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새 모델 ‘포티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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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새 모델 ‘포티에잇’
  • 박정훈 기자
  • 승인 2010.09.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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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의 자존심 할리데이비슨이 신모델 ‘포티에잇(XL1200X)'를 선보였다.

29일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대표 이계웅)는 모터사이클 라이프 매거진‘스쿠터앤스타일’과 함계 2011년 신모델 ‘포티에잇(XL1200X)'으로 화보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레이싱 모델 이채은이 할리데이비슨 신모델 '포티에잇(XL1200X)'과 함께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 시사오늘

촬영에 참여한 레이싱 모델 이채은은 할리데이비슨 가을 의류 신상품을 착용하고 ‘포티에잇’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자랑했다.

‘포티에잇’은 ‘48’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탑재된 ‘피넛(Peanut)’ 스타일 연료 탱크의 출시 년도가 1948년 이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연료 탱크용량도 같은해 출시된 최초의 피넛 연료 탱크 스타일을 구현하기 위해 기존 3.3갤런 보다 작은 2.1갤런(약 8L)로 설계됐다. 소비자 가격은 1957만원이다.

한편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다음달 8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악스코리아’에서 포티에잇을 비롯해 슈퍼로우(XL883L), 로드 글라이드 울트라(FLTRU)와 같은 할리데이비슨 신모델과 함께 2011년 신차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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