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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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 열어
  • 유경표 기자
  • 승인 2017.04.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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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해 올해 10년째, 6천여명 참여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유경표 기자)

▲ 효성이 18일 마포 본사에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환자를 위한 ‘사랑의 헌혈’을 진행했다. ⓒ효성

효성이 18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마포 본사에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환자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효성 임직원들의 헌혈로 모인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와 함께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달됐다.

‘사랑의 헌혈’은 지난 2008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시작으로 올해 10년째를 맞았다. 매년 2회씩(상·하반기)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본사뿐만 아니라 울산∙창원 등 주요 지방사업장에서도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말까지 헌혈에 참여한 효성 임직원은 약 6300명에 이른다.

한편, 효성은 사랑의 헌혈 행사 외에도 매년 사랑의 쌀 전달, 사랑의 생필품 후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등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담당업무 : 재계, 반도체, 경제단체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원칙이 곧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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