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신한은행은 미얀마 해외 의료사업 및 자원봉사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학병원 대한의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위성호 행장과 서창석 서울대학교 병원장이 참석했다.
신한은행과 서울대학병원은 이번 해 10월~11월 중 양사 임직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을 미얀마 양곤의대 및 얀킨 어린이병원에 파견한다. 이 곳에서 아동환자들에게 심장병, 안면기형, 화상 수술 등 의료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신한은행 양곤지점과 자매결혼을 맺고 있는 꺼양초등학교를 방문해 보건위생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0년간 서울대학병원과 함께한 해외 의료봉사활동으로 신한은행의 따뜻한 나눔이 더욱 더 널리 퍼져 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꿈과 희망을 나누는 사회공헌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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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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