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동양건설산업은 고덕국제신도시 첫 분양단지 '고덕 파라곤'이 계약 개시 후 4일 만에 모든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양건설에 따르면 '고덕 파라곤'은 지난 21~23일까지 진행된 정당 계약기간에 분양 대부분을 완료하고, 지난 24일 예비 당첨자와의 선착순 계약을 통해 계약을 완료했다.
앞서 해당 단지는 1순위 청약 결과 총 597세대에 2만9485명의 청약자가 몰려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된 바 있다. 청약 평균 경쟁률은 49.38 대 1, 최고 경쟁률은 380.14 대 1을 기록했다.
동양건설 측은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개발 등 대형 개발 호재를 갖췄고 고덕신도시 첫 분양단지라는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동양건설은 오는 6월 동탄2신도시에서 주상복합아파트 '동탄 파라곤'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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