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슬기 기자)
28일 코스피지수가 배당락일을 맞아 절벽효과로 인해 2024.49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68포인트 하락했다. 장 중 2020.86까지 떨어지면서 2020선 붕괴 직전까지 가기도 했다.
배당락일이란 배당에 대한 권리가 소멸되는 기준일을 뜻한다. 이날은 배당락일을 맞아 배당이 많은 종목들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게 증시 하락요인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2810억원, 외국인이 1267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468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3.44%, 은행 -2.46%, 통신 -2.43% 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체로 하락세가 나타났다.
삼성전자 -0.61%, 현대모비스 -3.18%, SK하이닉스 -0.66% 등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8.89포인트(1.44%) 오른 627.27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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