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최정아 기자)
신세계그룹이 오는 9월 새롭게 선보이는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을 소개하는 티저 홈페이지를 25일 공개했다. 스타필드 하남은 신세계백화점, 이마트트레이더스, 메가박스 등 쇼핑부터 레저, 여가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쇼핑몰이다.
신세계그룹은 스타필드 하남을 앞두고 자동차, 오토바이 매니아들을 끌기 위한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신세계그룹 측은 “BMW, 할리데비이슨, 와츠사이클링 등 명품 자동차, 오토바이 브랜드가 입점한다”고 밝혔다.
특히 BMW의 경우, 리스본, 로마, 밀라노에 이어 아시아 최초 ‘BMW MINI 시티라운지’가 오픈될 예정이다. ‘BMW 시티 라운지’는 약 200평 규모의 자동차 전시에 특화된 공간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통해 BMW와 MINI의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지하주차장에 BMW MINI고객을 위한 차량정비서비스 공간인 ‘BMW MINI 서비스 체크인 포인트’가 마련된다. 이곳에서 BMW MINI 사용자들은 쇼핑을 하는 동안 기본적인 차량 점검서비스를 받을 수있다.
명품오토바이 브랜드 ‘할리데이비슨’은 국내 최초로 스타필드 하남에 오토바이를 비롯한 의류,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매장을 오픈한다. 명품자전거 전문공간 ‘와츠사이클링’도 마련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한강 및 팔당대교와 밀접한 입지 조건을 활용해 ‘라이딩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성인과 키즈로 나누어 자전거 정비 및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라이딩족을 위한 특화매장으로 구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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