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4일 MG인재개발원에서 새마을금고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에서는 공제사업 활성화에 앞장선 37개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 임직원 3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더 멀리 내다보며, 더 많은 고객과 함께한다’는 의미의 2016년 공제사업 슬로건 ‘더 높이, 더 멀리, 더 많이!'를 선포하고, 2016년 공제사업 활성화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날 2015년도 한 해 동안 새마을금고 공제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기념사를 통해 “다양한 신상품 개발과 영업력 강화, 신판매 채널 확대와 현장 영업전문가 육성 등을 통해 선진종합금융협동조합이라는 비전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991년 손해공제사업으로 시작된 새마을금고 공제사업은 2015년 12월말 현재 수입공제료(2015년 1년간) 2조 7,325억원, 공제자산 10조 9,207억원의 규모로 성장했으며, 2015년 한 해 동안 5,611억원의 공제금을 지급했다. 2015년 12월 현재 22종의 생명공제상품과 23종의 손해공제상품을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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